한국 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가 지난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82로 5위를 기록했다.
황선우에게 자유형 100m는 올림픽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경기이다.
지난해 올림픽 이후 특유의 유연성에 꾸준히 근력과 근지구력을 높여온 만큼,
6월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놀랄만한 진화가 기대되는 레이스이기도 하다.
황선우의 남자 자유형 100m 관전 포인트는 ‘47초대를 유지하는 것’이다.
세계선수권대회는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준결선과 결선에서는
항상 유지해야 ‘본인 가슴 속에 품은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A 기준기록은 48초77이다. 도쿄올림픽 A 기준기록인
48초57보다 0.20이 늦다. 개인 최고기록이 47초56인
황선우에게 A 기준기록 통과는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에 가깝다.
하지만, ‘Top 5’를 넘어 메달에 욕심을 낸다면, 또 다른 차원의
긴장을 요구하는 데, 바로 어떤 상황에서도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올해 열려야할 50m 롱 코스 많은 대회가 취소, 연기,
축소되고 있다. 선수들의 훈련 역시 제대로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워, 아직까지 올 시즌 의미 있는 기록이 나오지 않고 있다.
실질적인 전력분석을 위해 지난 도쿄올림픽을 분석해보면, 남자 자유형 100m에서는 9명의 선수가
47초대를 기록했다. 47초02의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Caeleb Dress el)’
포함해 준결승에서 9위를 기록해 결승진출에 실패한 세르비아의
안드레이 바르나(Andrej Barna)까지 47초대 기록을 세웠다.
물론 그 9명에는 황선우도 포함돼 있다. 이미 도쿄올림픽에서 예선 47초97, 준결선
47초56, 결선 47초82로 어떤 순간에도 ‘47초대‘를 유지한 경험이 있다.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선수촌이 일시 폐쇄된 것을 제외하고는
, 황선우의 훈련환경도 상대적으로 좋았다. 47초대 유지는 큰 변수가 아닐 수 있다.
그런데 굳이 강조하는 이유는 자칫 국내 선발전이라 순위 싸움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이다. 48초대를 기록해도 1위에 오르면 출전자격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국제대회 출전과 중간 점검을 위한 전지훈련 등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국내 대회를 최대한 활용해, 실전에서 기록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왕이면, 꾸준히 47초 중반대를 계속 유지하면 더욱 많은 기회를 잡을 것이다.
황선우의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은 대회 사흘째인 26일 저녁에 펼쳐진다.
황선우가 개인 최고기록에 근접한 기록으로 A 기준기록을 통과한다면,
세계선수권에서의 ‘Top 5’를 넘어, 사상 첫 100m 메달을 꿈꿀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 종목 200m에 이어, 금메달을 거머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황선우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다툴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아직 그럴싸한 기록을 내지 못하고 있다.
워낙 유망주가 많아 안심하면 안 되는 중국 선수들도 여전히 48초대에 머물고 있다.
황선우가 100m에서 자신감을 갖는다면, 파리 올림픽 등 글로벌
무대에서 상대할 선수는 역시 케일럽 드레슬이 1순위가 될 것이다.
케일럽 드레슬은 브라질 세자르 시엘로가 세운 세계기록 46초91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선수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47초02의 올림픽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우가 무서운 다크오스로 등장하려면 자신이 세운 47초56을 경신하며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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