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리(19,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대표팀에서 등번호 10번이 적힌 유니폼을 착용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오는 27일(한국시간)에 알바니아전,
30일에는 아이슬란드전을 치른다. 두 경기 모두 스페인 홈에서 열리는 친선 A매치다.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스페인 대표팀 등번호가 발표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번호는 페드리의 등번호다.
대표팀에서 막내급인 페드리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 유니폼을 골랐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16번을 달았던 그는 생애 처음으로 스페인 대표팀 No.10이 됐다.
페드리도 얼떨떨하다는 반응이다.
그는 스페인 축구협회 인터뷰를 통해 “내가 고를 수 있는 번호는 2개뿐이었다.
8번과 10번이 비어있었다. 8번은 코케(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번호다.
베테랑을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8번을 남겨두고 어쩔 수 없이 10번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대표팀의 등번호를 앞에서부터 나열하면, 1번은 로베르트 산체스(브라이튼)가 가져갔다.
2번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3번은 에릭 가르시아(바르셀로나), 4번은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5번은 카를로스 솔레스(발렌시아), 6번은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번은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가 입는다.
8번은 코케의 것이며 9번은 가비(바르셀로나), 10번 페드리, 11번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12번 우고 길라몬(발렌시아), 13번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 14번 아이메릭 라포르트(맨시티),
15번 라울 데 토마스(에스파뇰), 16번 로드리(맨시티), 17번 마르코스 알론소(첼시),
18번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 19번 예레미(비야레알), 20번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21번 다니 올모(라이프치히), 22번 파블로 사라비아(스포르팅),
23번 우나이 시몬(빌바오)이 각각 스페인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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