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벤탄쿠르(24, 토트넘 홋스퍼)가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23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팀 동료 해리 케인(28)을 

극찬했다"라며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생활에 완전히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 

벤탄쿠르는 토트넘에서 나날이 발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선수 모두의 선택이 옳았다. 겨울 이적시장 이후 서로 승승장구 중이다. 

벤탄쿠르는 유벤투스에서 좀처럼 자리 잡지 못했지만, 

이적 약 두 달 만에 토트넘 중원 핵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결정이었다. 기존 핵심 중원이었던 올리버 스킵

(21)은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콘테 감독은 신입 미드필더로 빈자리를 메웠다.

벤탄쿠르는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토트넘 중원의 활력소가 됐다.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경기를 조율하기도 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와 호흡도 돋보였다. 

토트넘은 신입 벤탄쿠르와 데얀 클루셉스키(21)의 활약 덕분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경쟁 중이다.

선수 본인도 토트넘 생활에 만족했다. 벤탄쿠르는 'ESPN 아르헨티나'와 인터뷰에서 "출전

 시간이 늘어나 매우 기쁘다"라며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있다. 

토트넘에서 경기를 뛰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계속 발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팀 동료를 향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그럼에도 벤탄쿠르는 해리 케인(28)이 최고의 공격수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케인은 기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라며 "완벽한 선수다.

 그와 팀 동료가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라며 웃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