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앞섰지만 완전체가 된 대표팀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선수들 모두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가면서 반드시 남은 2경기 승리하겠다는 의지와 집념도 보여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서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내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9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2위(6승 2무·승점 20)에 올라있다.
만약 이번 경기를 잡으면 조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아울러 아시아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이란 상대로 최근 7경기째
무승 행진(3무 4패)을 끊어낼 수 있다. 때문에 필승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하지만 대표팀은 중대한 일전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소집 전부터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남태희
(30·알두하일)가 대체 발탁됐다. 이어 소집 당일에는 김진규(25·전북현대), 나상호(25·FC서울)가
확진 판정을 받아 하차하면서 고승범(27·김천 상무), 조영욱(23·FC서울)이 합류했고,
어제는 백승호(25·전북현대)가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원두재(24·울산현대)가 급하게 합류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25·페네르바체), 황의조(29·지롱댕 보르도)가
어제저녁 늦게서야 파주에 합류해 대표팀은 완전체로 훈련할 시간도 부족했다.
특히 세 선수는 제대로 회복하지도 못하고, 시차에 적응할 새도 없이 곧바로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해야 했다.
상황이 좋지 않아 우려가 앞섰으나 다행히도 대표팀의 분위기는 밝았다. 금일 대한축구협회(KFA)가
공개한 훈련 영상 속에서 선수들은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가장 걱정됐던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도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고, 그중에서도 김민재는 매번 대표팀 훈련 때마다
보여왔던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기합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데 앞장섰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이란전을 앞두고 필승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온라인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 목표인 월드컵 진출을 이뤘으나 아직 선수들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다들 승리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최종예선이 끝났다고
볼 수 있지만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임할 예정이다"고 다짐을 전했다.
벤투 감독 역시 "내일 경기에서 승리해서 승점 3점을 가져와 조 1위를 하는 게 목표다.
또, 팀으로서 잘 플레이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최대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팬분들이 자랑스럽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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