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신중한 벤투 이란 잡을 비법? 새로 짠 중원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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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신중한 벤투 이란 잡을 비법? 새로 짠 중원을 믿는다

토쟁이티비 0 434 2022.03.23 22:03

황인범·손준호·백승호 등 이탈에

허전한 허리 ‘빌드업 축구’ 큰 변수

정우영 중심 포메이션 변화 가능성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53)은 변화에 신중하다.

 선수 한 명을 바꾸더라도 선수의 기량과 전술,

 역할까지 모두 점검한 후 실전에 올리는

스타일이라 고집스럽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은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자신의 축구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담은 

중원에서 실험을 각오하고 있다. 최종예선에서 중용했던 미드필더 자원 상당수가 이탈한 영향이다. 

최종예선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황인범(루빈카잔)이 발가락 부상으로 제외됐고, 손준호(산둥)는

 소속팀 사정으로 이번 소집에서 빠졌다. 백승호(전북)는 뒤늦게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돌려보냈다.

 벤투 감독이 믿을 수 있는 미드필더는 정우영(알사드)이 유일하다.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지배하는 빌드업 축구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변수다.


벤투 감독은 이란전을 앞두고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어떤 선수가 뛰는지에 상관없이 적절한 시스템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벤투 감독이 가장 꺼내기 쉬운 해법은 역시 정우영을 중심으로 중원을 꾸리는 4-1-4-1 포메이션이다.

 원래 수비라인 보호 능력이 뛰어난 정우영이 뒤에서 버티면서, 권창훈(김천)과 이재성(마인츠)이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형태다. 레바논과의 최종예선 2차전에서 같은 포메이션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 황인범 대신 정우영이 중원의 축을 맡게 된다.


상대적으로 수비가 안정적인 4-2-3-1 포메이션을 꺼내면서 본격적인 미드필더 조합을 실험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정우영을 중심으로 찬스메이킹 능력이 뛰어난 고승범(김천) 혹은 수비력이 

안정적인 원두재(울산)가 호흡을 맞추게 된다. 고승범은 올해 K리그1에서 파이널서드 지역 패스

 성공률이 82%로 바코(울산·86%)에 이어 이 부문 2위를 달리는 선수다. 

반면 원두재는 벤투 감독이 미드필더가 아닌 수비수로 쓸 정도로 정반대의 색깔을 갖고 있다.


원톱이 아닌 투톱으로 전술의 틀을 바꿀 수도 있다. 최종예선이 아닌 2차예선처럼 정우영이

 홀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 대신 황의조(보르도)와 손흥민(토트넘)을 투톱으로 끌어올리는 

4-1-3-2 포메이션이다. 가장 최근에 열린 최종예선이었던 레바논전과 시리아전처럼 

4-4-2 포메이션도 가능하다. 최근 K리그1 득점 선두(4골)를 달리는 

조규성(김천)과 황의조의 파트너십이 물이 올랐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다행히 이란도 정상 전력은 아니다. 이란의 최종예선 득점에서 절반인 7골을 책임진 메디 

타레미(포르투·4골)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페예노르트·3골)가 코로나19로 빠졌다. 

미드필더인 사에이드 아제톨라이(알 가라피)와 수비수 사데그 

모하라미(디나모 자그레브) 역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한국이 이란을 꺾는다면 조 1위로 최종예선을 마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월2일로 예정된

 본선 조 추첨에서 4번 포트가 아닌 3번 포트에 배정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벤투 감독의 단일 재임기간 최다승(28승) 신기록도 걸려 있다. 

벤투 감독은 “내 기록보다는 조 1위를 위해 승점 3점을 노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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