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고 몸값 투수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동부지구
라이벌로 떠오른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향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콜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라이브피칭을
마친 뒤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지구는 장난이 아니다.
블루제이스는 엄청나게 좋은 팀(The Blue Jays are a damn good team)"이라고 밝혔다.
양키스는 이날 더니든 TD볼파크에서 토론토와의 원정 시범경기를 펼쳐 2대9로 패했다.
취재진이 토론토에 관한 느낌을 물어보니 이렇게 답한 것이다.
토론토는 이날 양키스를 상대로 베스트 멤버를 가동해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조지 스프링어, 보 비셰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맷 채프먼이 1~5번 타순에 배치됐다. 스프링어와 비셰트가 2안타씩 쳤고,
게레로는 3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다. 랜달 그리칙은 4회 만루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러나 토론토 전력에서 더욱 눈여겨 봐야 할 포지션은 선발진이다.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
류현진,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로 이어지는 5인 로테이션은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콜과 같은 특급 에이스는 없지만, 베리오스와 가우스먼,
류현진은 경험이 풍부한 15승급 에이스다.
지난해 9승을 올린 신예 마노아도 올해 10승 이상이 기대되며, 이적생 기쿠치는 이날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무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뉴욕데일리뉴스는 '양키스는 AL 동부지구서 맹수처럼 살아남으려면 콜이
건강하고 베스트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날 (양키스 선발)조던 몽고메리를 무너뜨린
토론토는 마침내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양키스는 전쟁을 앞두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양키스 애런 분 감독 역시 "우리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토론토 라인업을 보게 될 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콜은 지난해 토론토를 상대로 5경기에 선발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3.72,
피안타율 0.234, 6피홈런(9이닝 평균 1.86개)을 기록했다. 시즌 3.23의 평균자책점과 피안타율
0.223, 24피홈런(9이닝 평균 1.19개)과 비교하면 토론토전서 고전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콜은 이날 원정에 따라가지 않고, 탬파에 남아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애런 힉스, DJ 르메이휴 등 원정 동행을
하지 않은 양키스 주력 타자들을 상대로 43개의 공을 던졌다.
4월 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개막전 선발 예정인 콜은 오는 2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한다. 피츠버그전 목표 투구수는
50개, 개막전서는 6이닝, 80개 이상을 던진다는 계획이다.
콜은 2년 전 9년 3억2400만달러(약 3834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양키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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