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KBO가 준 복귀 포기 기회? 키움 절묘한 장치 강정호 3000만원에 퇴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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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KBO가 준 복귀 포기 기회? 키움 절묘한 장치 강정호 3000만원에 퇴로 없다

토쟁이티비 0 493 2022.03.23 17:30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


KBO는 키움의 강정호 임의탈퇴 해지를 승인하지 않았다.

 사실상 새 총재로 결정된 허구연 총재 후보가 취임하자마자 폭탄을 안을

 듯한 분위기다. KBO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했다.


임의탈퇴 해지는 임의탈퇴 1년 후부터 가능하다. 2015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하기 전 포스팅시스템에 입찰하기 위해 히어로즈에서 임의탈퇴됐다. 시간이 한참 흘렀으니

 보통의 케이스라면 곧바로 KBO가 임의탈퇴 해지를 승인하고 키움 보류선수에 등록했을 것이다.


문제는 강정호 케이스가 일반적인 그것이 아니라는 걸 KBO가 인식한 상태라는 점이다. 

야구계와 야구 팬들이 크게 우려하는 걸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2년 전 유기실격 1년, 

사회봉사 300시간이라는 제재를 내렸기 때문에 복귀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그 징계를 소화하면 KBO리그 구성원으로 

다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다. 당시 정운찬 전 총재가 

승인했던 상황이다. 때문에 KBO가 언젠가 키움의 

강정호 임의탈퇴 해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KBO가 임의탈퇴 해제 승인을 하지 않으면서,

 겉으로는 강정호가 2년 전처럼 다시 한번 임의탈퇴 해제 

요청을 거둬들이고 KBO리그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도 불가능하다.


​정확히 말하면 키움이 그렇게 할 수 없도록 '장치'를 만들어놨다. 
이미 강정호와 최저연봉(3000만원)에 계약했기 때문이다. 키움과 강정호가 계약서에 
서명한 만큼 2년 전처럼 복귀 자체를 무를 수 없는 상황이다. 고형욱 단장도 이 표현을 사용했다.

결국 키움의 최저연봉 계약은 액수 그 자체가 아니라, 
이번에는 강정호 복귀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검사 출신 위재민 대표이사의 부임과 함께 최악의 경우 법리적 검토도 한 것으로 보인다. 
KBO도 키움의 이런 노림수를 알고도 어쩔 수 없이 임의탈퇴 해지를 승인할 수밖에 없다.

이제 괴로움은 팬들의 몫이다. KBO가 임의탈퇴 해지를
 승인하는 순간 강정호는 키움 보류선수로 공시된다.
 그러면 1년 유기실격 징계도 시작한다. 강정호는 미국에서 개인훈련 중이다. 
고 단장은 "계약 이후 선수와 따로 연락하지는 않았다.
 한국 입국 일정도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1년 실격기간에 사회봉사 300시간을 채워야 한다. 봉사활동 도중에 팬들에게 따로 사과 
기자회견 혹은 관련 입장문을 낼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2년 전에 
복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한 차례 사과를 하긴 했다.

하지만, 팬들은 강정호가 2년 전 임의탈퇴 요청을 거둬들였다가 왜 다시 뒤집었는지에
 대해 아무런 얘기를 듣지 못한 상황이다. 일단 KBO가 임의탈퇴를 해제하고 
제재가 시작되면 강정호가 다시 입을 열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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