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같은 길에 선 쌍둥이 골퍼 5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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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같은 길에 선 쌍둥이 골퍼 5커플

토쟁이티비 0 500 2022.03.23 13:57

서로의 거울인 쌍둥이는 얼굴뿐 아니라 운동신경조차 닮았다. 

필드를 누비는 전 세계 쌍둥이 골퍼, 5커플을 소개한다. 


일란성 쌍둥이, 호이고르 형제

니콜라이와 라스무스 호이고르는 일란성 쌍둥이다. 

두 형제는 얼굴뿐 아니라 실력도 닮았다. 


2019년 프로 전향 후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는 호이고르 형제는 지난해 말, 

세계 랭킹 100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형인 니콜라이가 

77위로 더 상승했고, 라스무스는 119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지난해 형제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형 니콜라이가 동생 라스무스에 이어 백투백 우승을 거둔 것. 

라스무스가 우승하고 일주일 만에 니콜라이가 DP월드투어 DS 오토모빌 이탤리언오픈 정상에 올랐다. 

DP월드투어 역사상 형제가 연속 우승을 차지한 건 처음이다. 

호이고르 형제의 목표는 라이더컵에 함께 출전하는 것이다.


유전자가 남다른 쿠디 형제

텍사스 출신 파커와 피어세슨 쿠디 형제의 유전자는 남다르다. 

쿠디 형제의 할아버지는 1971년 그린 재킷의 주인공인 찰리이며 아버지는 프로 골퍼 카일이다. 


파커와 피어세슨은 여섯 살 때 할아버지가 참가한 마스터스 파3 대회에서 처음 캐디를 경험했다.

 13년 뒤 특별한 추억을 추가했다. 쿠디 형제는 텍사스 롱혼스 남자 골프 팀의 멤버로 

2019 NCAA 챔피언십에서 라이벌 오클라오마 팀을 3 대 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것. 


그해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이스트레이크컵에서 형제는 텍사스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세계 랭킹은 파커보다 피어세슨이 앞선다. 피어세슨은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2위, 

파커는 68위다. 피어세슨은 최근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 PGA투어 

첫 우승 가능성이 있는 선수 10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든든한 응원군 아로미와 새로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초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다. 

30초 차이로 태어났으며 아로미가 언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골프를 함께 시작했으며 새로미와 아로미는 2017년 프로로 전향했다.

 목표는 LPGA투어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이라고. 

서로 라이벌이라고 느끼기보다 든든한 응원군이 돼주고 있다. 


종종 서로의 캐디로 나서며 힘을 불어넣는다. 동생 새로미는 2020년 1부투어에 먼저 입성했다.

 지난해 26개 대회에 출전해 15차례 컷 통과했고 두 차례나 준우승을 거뒀다. 

언니 아로미는 지난 시즌까지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서 활약했으며, 

정규투어 시드전을 통해 올 시즌 1부투어에 합류한다. 


서로의 코치, 콜먼 자매

제니와 크리스틴 콜먼은 일란성 쌍둥이 자매다.

 콜먼 자매는 네 살 때 아버지에게 골프를 배웠다. 

아버지는 자신이 레슨을 받으며 듣고 배운 것을 두 딸에게 그대로 가르쳤다. 

그리고 콜먼 자매는 서로의 코치 역할을 하며 스윙 팁을 공유하고 있다.


제니는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규투어에 입성했지만

 참가한 10개 대회 중 한 개 대회만 컷 메이드를 하며 시드를 잃었다. 

그리고 2019년 LPGA 2부투어인 시메트라투어에서

 상금 순위 3위에 오르며 다시 정규투어로 복귀했다. 


제니는 지난해 드라이브온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하며 향상된 기량을 자랑했다. 

이때 그의 백을 메며 함께한 캐디는 크리스틴이었다.

 크리스틴은 제니보다 1분 더 일찍 태어났고 1인치 더 크다.


크리스틴은 2015년 프로로 전향해 시메트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둘은 버릇, 말투, 

헤어스타일 등 모든 것이 같지만 스윙 스타일은 다르다. 

또 다른 점은 제니는 짝수 골프공을 사용한다. 


아일랜드의 매과이어 자매 

리사와 리오나 매과이어는 아일랜드 출신이며 리오나가 15분 늦게 태어났다. 

매과이어 자매는 아홉 살에 골프를 시작했으며 2010년 커스티스컵에서 영국과 아일랜드 국가 대표로 뛰었다. 


리오나는 2015년부터 여자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1위를 131주나 지키며 리디아 고의 

최고 기록을 깨뜨렸다. 언니 리사는 2011년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10위까지 올랐다. 


매과이어 자매는 2018년 프로로 전향했고 리오나는 이듬해 시메트라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상금 순위 7위에 오르며 2020년 정규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리사는 시메트라투어에서 활동한 뒤

 2019년 은퇴한 후 최근 UCC 치과대학에 입학했다. 

더불어 모디스트! 골프매니지먼트에서 매니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캐디 듀오, 틸스턴 형제

가이와 게리 틸스턴은 캐디로 활동하는 쌍둥이 형제다. 2018년 2월 DP월드투어 개막전인 

NBO오만오픈에서 믿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가이는 마르첼 짐(독일), 게리는 매슈

 사우스게이트(영국)의 캐디로 뛰고 있었다.

 대회 2라운드에서 쌍둥이 형제가 홀인원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쌍둥이가 같은 날 두 번의 홀인원에 적합한 클럽을 선택한 점이 신기할 따름이다. 

33년 동안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한 캐디 듀오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임을 강조한다.

 "우리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함께 세계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한다는 게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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