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팬들은 정규리그 우승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자 선수단을 비난하는 낙서로 경기장을 도배했을 정도다.
그런데 23일 프랑스의 ‘레퀴프’가 공개한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의 임금을 살펴보면 파리
생제르맹 팬들의 불만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톱클래스
선수들 뿐만 아니라 백업 멤버들까지 다른 팀과 비교할 수 없는 연봉을 받고 있어서다.
실제로 이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 14명이 프랑스 리그앙 임금 1위부터 14위를 독차지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골잡이 네이마르가 연봉이 아닌 월봉으로 408만 유로(약 55억원)를 받고 있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받는 한해 임금(4900만 유로·약 656억원)을 따진다면
웬만한 유럽 중소구단 전체 임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네이마르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각각 한
달에 337만 유로(약 45억원)와 222만 유로(약 30억원)를 받으며 프랑스 리그앙 다른 선수들의
부러움을 산다. 나머지 주전급 선수들도 대부분 월봉으로 100만 유로 안팎을 받고 있다.
심지어 파리 생제르맹에서 백업 멤버로 분류되는 마우로 이카르디조차 한 달에 80만 유로(약 11억원)를 수령한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3-0 승리를 이끈 AS모나코의 주포 위삼 벤 예델이
이카르디보다 적은 월봉 65만 유로(약 9억원)를 받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과
파리 생제르맹이 아닌 팀들의 몸값차가 얼마나 심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을 소유하고 있는 카타르 국부펀드 카타르투자청의 자회사 카타르스포츠인베스트먼트는
원래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 생제르맹이 과도한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자유계약(FA)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정책을 펼친 탓이다.
유럽에서도 톱 클래스 기량인 선수들에게 이적료 대신 연봉으로 보상하다보니 전체적인 임금 수준이 높아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시즌 선수단 임금 총액으로만 6억 2900만 유로(약 8406억원)를 쓰고 있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이 다음 시즌에도 선수들에게 후한 임금을 보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미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어쩔 수 없다지만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과는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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