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첫 3연승과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이번 시즌 프레딧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명장 최우범 감독 아래 뭉친 프레딧의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 스프링 정규 시즌 10위, 서머 정규 시즌 9위로 쓸쓸하게 한 해를 마무리해야 됐던 프레딧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열린 이적 시장에서 ‘모건’ 박기태와 ‘소드’ 최성원을 영입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
많은 팀들이 네임드 선수의 영입에 초점을 두고 있던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걱정이 지지로 바뀌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번 시즌의 프레딧은 강해진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걱정을 지지와 응원으로 바꾸어 놓았다.
기존 멤버들은 단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새로 이적한 ‘모건’ 박기태는 팀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박기태의 경우 레넥톤에 큰 강점을 보인다.
이번 스프링 시즌 그웬(11전 6승 5패)과 레넥톤(8전 6승 2패),
그라가스(6전 2승 4패)등의 챔피언을 즐겨 사용하던 박기태는 레넥톤을 플레이할
경우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견인한다.
또한 19일 치러진 담원 기아와의 첫 세트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 기용하는 아트록스를 통해
‘버돌’ 노태윤의 아칼리를 상대로 솔로킬에도 성공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7년도 데뷔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엄티’ 엄성현과 ‘라바’ 김태훈은
이번 시즌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맺었고,
‘헤나’ 박증환과 ‘딜라이트’ 유환중의 바텀 듀오는 LCK 내 어떤 바텀 듀오와
상대하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오히려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달라질 수 있었던 이유로는 최우범 감독의 지속적인 피드백이 큰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4주 3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우범 감독은
“선수들이 조급함을 내려 놓아야한다”는 생각과 “하나의 판단을 확실하게 하자는
쪽으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팀적인 호흡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프레딧은 이런 코치진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과로 그 결실을 맺었다.
담원 기아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프레딧은 2대 0 완승을 거뒀지만 이번에도 승리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오랜 경력의 선수들이지만 아직 ‘모건’ 박기태와 ‘소드’ 최성원을 제외한 선수들은
첫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정규 시즌과는 다른 방식의 진행에
익숙해져야 하며 긴장감 극복이라는 과제를 새로 안게 되었다.
이번 시즌의 프레딧은 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들을 증명하며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축구에서 ‘공은 둥글다’는 말이 있다. 경기에서 변수는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e스포츠도 예외는 아니다. 프레딧의 여정이 어디서 끝날지
모르지만 직접 붙어보기 전까지 우리는 그 결과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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