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리그 정규 시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10개 구단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김원중은 아직껏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매진했기 때문이다.
김원중은 스프링 캠프를 앞두고 개인 훈련을 하다 늑골 피로 골절상을 당했다.
스프링 캠프에는 1군에 합류하지 못한 채 혼자 재활 일정을 소화했다.
불펜 피칭 단계까지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다.
그가 개막에 맞춰 과연 정상적으로 마무리 보직을 수행할지는 매우 중요하다.
롯데는 지난겨울 프랜차이즈 스타로 일컬어진
손아섭이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해 4년 총액 64억 원에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외부 FA 영입을 통한 보강은 없어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3명을 전원 물갈이했으나 투수
스파크맨이 옆구리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 포함이 불발되었다.
올해 하위권 후보로 점쳐지는 롯데가 시즌 초반부터 처지면 반등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김원중의 개막전 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원중은 2012년 1라운드 5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한 대형 유망주였다.
선발 투수로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고질적인 제구 약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개인 최다승은 2018년의 8승이었으나 평균자책점
6.94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894로 세부 지표는 저조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롯데의 마무리
손승락이 잔류 계약 협상이 원활하지 않자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김원중은 공석이 된 마무리를 맡게 되었다.
선발로 안착하지 못한 그가 과연 마무리로는 연착륙할지 의문도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5승 4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94 피OPS 0.720으로 보란 듯이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프로 데뷔 후 평균자책점 4점대 이하를 처음으로 기록한 시즌이 되었다.
지난해는 4승 4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59 피OPS 0.640으로 리그 세이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자책점과 피OPS는 프로 데뷔 후 가장 좋았다. 마무리 2년 차에 접어들어
상대의 분석과 견제가 집중되어 고전하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우려도 모두 극복했다.
2년간 합계 60세이브를 수확한 김원중의 마무리 안착은 최대 무기인 패스트볼의 구속 향상과 연관 지을 수 있다.
선발로 뛰었던 마지막 해인 2019년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3.3km/h로 두드러지지 않았다.
하지만 마무리를 맡은 뒤 2020년에는 146.7km/h, 2021년에는 147.2km/h로 향상되었다.
짧은 이닝에 전력투구하는 마무리를 맡으며 구속이 올라갔다.
패스트볼과 더불어 타자들이 좀처럼 구분하는 못하는 그의 주 무기 스플리터의 조합이 빛을 발했다.
하지만 김원중의 9이닝당 평균 볼넷은 지난해 4.02로 제구가 불안한 측면이 있었다.
올해는 KBO(한국야구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확대되는
스트라이크존에 발맞춰 더욱 공격적인 투구를 펼쳐야 한다.
스트라이크의 비중을 늘리며 빠른 카운트 이내에 승부를 매듭짓는 편이 바람직하다.
롯데는 영구 결번이 확정적인 이대호가 은퇴를 예고한 시즌을 치러 유종의 미가 절실하다.
김원중이 개막전부터 정상 가동되어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앞장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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