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의 홈경기장 변경으로 K리그2 경기 장소 일부가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은 22일 "서울 이랜드의 홈 경기로 예정되어 있던 

K리그2 8라운드 서울 이랜드-전남 드래곤즈 경기, 9라운드 서울 이랜드-부천

FC 경기를 각각 전남과 부천의 홈경기로 변경한다"라고 알렸다.

잔디가 문제였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홈 개막전을 치렀다.

 하지만 잔디가 계속해서 파이며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결국 보수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그에 따라 경기 장소를 변경했다.

4월 2일(토) 1시 30분에 열리는 K리그2 8라운드 서울 이랜드 대 전남의 경기는 

전남의 홈경기로 바뀌며, 장소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변경된다.

 대신 6월 8일(수) 오후 7시에 열리는 13라운드 전남 대 서울 이랜드의 경기는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로 치러지며, 장소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목동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된다.

4월 5일(화)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K리그2 9라운드 서울 이랜드 대 부천의 경기는

 부천의 홈경기로 바뀌며, 장소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된다.

 대신 6월 4일(토) 오후 8시에 열리는 19라운드 부천 대 서울 이랜드 경기는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로 치러지며, 장소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목동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된다.

◇ K리그2 일정 변경 경기 안내

(변경 전) 8R 4.2(토) 13:30 서울 이랜드:전남 드래곤즈(목동종합운동장)

→ (변경 후) 4.2(토) 13:30 전남 드래곤즈:서울이랜드(광양축구전용구장)

(변경 전) 9R 4.5(화) 19:30 서울 이랜드:부천FC(목동종합운동장)

→ (변경 후) 4.5(화) 19:30 부천FC:서울 이랜드(부천종합운동장)

(변경 전) 13R 6.8(수) 19:00 전남 드래곤즈:서울 이랜드(광양축구전용구장)

→ (변경 후) 6.8(수) 19:00 서울 이랜드:전남 드래곤즈(목동종합운동장)

(변경 전) 19R 6.4(토) 20:00 부천FC:서울 이랜드(부천종합운동장)

→ (변경 후) 6.4(토) 20:00 서울 이랜드:부천FC(목동종합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