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8연패 삼성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투혼 을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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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8연패 삼성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투혼 을 보여줘야

토쟁이티비 0 480 2022.03.23 11:56

8연패에 빠진 삼성이 시즌 막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 삼성은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66-82로 패했다.


경기 전 삼성은 외국인 선수인 아이제아 힉스(202cm, F)와 제키 

카마이클(206cm, C)이 부상으로 결장하며 베스트5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규섭 감독대행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국내 선수끼리 경기를 임해야한다. 

그 부분을 연습했다. 굉장히 어렵지만 잘 준비해서 싸우겠다”며 힘든 상황을 전했다.


전력 공백속에 삼성은 경기내내 KGC인삼공사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내외곽에서 전성현과 

오세근을 놓치면서 실점을 허용했다. 이규섭 감독대행은 포스트진을 김동량(198cm, C)과 

이원석(206cm, C)으로 메웠지만 오세근(200cm, C)의 노련한 골밑 플레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여기에 전성현(188cm, F)의 한발 빠른 외곽까지 터지면서 삼성은 3쿼터에 이미 전의를 상실했다.


결국 가비지 타임이 난 4쿼터에 양 팀은 식스맨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삼성은 15점을 올린 이원석을 제외하고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 수에 그치며 완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8연패를 기록한 삼성은 다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리그 재개 이후 고양 

오리온과 원주 DB를 꺾고 2연승을 할 때만 해도 반등하는 듯 싶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힉스와 김시래(178cm, G)의 투맨게임이 살아났고 루키 이원석의 깜짝 활약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삼성 역시 연전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8연패의 시작인 지난 6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을 

시작으로 15일 수원 KT전까지 이틀에 한번 꼴로 경기를 치렀다. 3일 후 다시 삼성은 

18일 창원 LG전과 22일 KGC인삼공사전 까지 퐁당퐁당 일정을 소화했다.


이 감독대행 역시 연전에 대한 체력 부담으로 인해 게임 운영의 어려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기록으로 살펴봐도 삼성은 평균 득점 74.4점, 평균 실점 84.9점으로 득실 마진에서도 손해를 보고 있다.

 특히 연패 기간 동안 평균 실점이 92.8점으로 상대에게 쉽게 허용한 실점은 삼성에게 뼈아프다. 

공격에서도 삼성은 김시래와 힉스 이외에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많지 않다.


무엇보다 삼성은 패배 의식을 빨리 떨쳐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삼성은 승리보다 패배의 단어가

더 많이 들렸다. 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11연패, 9연패, 8연패를 당하면서 시즌 중반부터 최하위에 

맴돌았다. 연패 기간 동안 선수들의 의욕이 떨어지면서 대패하는 경기도 늘어났다.


삼성은 이제 최하위가 확정됐고 잔여 경기를 마무리하는 일만 남았다. 이규섭 감독대행은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순위는 실망스럽지만 경기를 뛰는 순간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본인들과 팬들을 위해서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 준비해서 프로에 온 자리다. 

지금 상황이 이렇지만 시간은 소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코트에서 뛰는 1분 1초는 꿈이기에 헛되서는 안된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이 감독대행의 말처럼 삼성은 팬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투혼을 보여줘야 한다. 

삼성의 농구는 이번 시즌이 끝이 아닌 다음 시즌에도 

이어지는 만큼 시즌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이 시즌 막바지 유종의미를 거두고 팬들에게 부활의 약속을 전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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