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조정 대상 선수들의 연봉 협상 마감시한이었던 23일(한국시간),
연봉 합의 소식이 쏟아진 가운데 합의에 실패한 선수들도 나왔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뉴욕
양키스와 애런 저지가 협상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번이 마지막 연봉 조정인 저지는 210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양키스가 제시한 금액은 1700만 달러로 400만 달러 차이가 났다.
양 측에게 남은 선택은 두 가지다. 하나는 연봉조정 청문회장에서 조정위원들의 판단에 맡기는 것,
다른 하나는 그 사이 합의를 하는 것이다. 합의 과정에서 장기 계약으로 논의가 이어질 수도 있다.
협상에 실패한 것은 저지만이 아니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란타의 경우 댄스비
스완슨(선수 제시액 1000만$/구단 제시액 920만$) 애덤 듀발(1027만 5천$/927만 5천$)
오스틴 라일리(420만$/395만$) 맥스 프리드(685만$/660만$)
루크 잭슨(400만$/360만$) 등 무려 다섯 명의 선수와 청문회를 예고했다.
크리스 배싯은 새로운 소속팀 뉴욕 메츠와 합의에 실패했다.
900만 달러를 제시, 830만 달러를 제시한 구단과 이견을 보였다.
연봉조정 과정은 예년같으면 2월에 이미 끝났어야하지만, 직장폐쇄 여파로 뒤늦게 과정이 재개됐다.
조정위원회는 시즌중에 열릴 예정이다.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머리아픈 일이다.
선수와 구단은 연봉 협상에 실패할 경우 서로의 제시 금액을 모른 가운데 조정위원회에 금액을 제시한다.
때문에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도 나온다. 이런 경우 시즌 개막전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연봉 협상을 마친 선수들도 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조시 벨(1000만 달러)과 후안
소토(1710만 달러)는 나란히 연봉조정을 통해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양키스의 조이 갈로도 1027만 5000달러에 합의, 역시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도 1020만 달러에 합의하며 뜻깊은 생일을 맞이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파엘 데버스는 한때 연봉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1120만 달러에 합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790만 달러
연봉에 합의하면서 다음 시즌 1000만 달러 돌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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