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포트3 진입이 확정적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2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추첨 진행 방식을 발표했다. 조추첨식은 4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포트 분류에는 대륙별 안배를 적용하지 않는다. 오는 31일 발표되는
3월 FIFA 랭킹 순서로 포트가 결정된다. 그 전에 열리는 각국 A매치 성적이 관건이다.
아직 본선 진출팀이 정해지지 않은 3자리는 모두 포트4로 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륙간
플레이오프가 조추첨식 이후로 밀리면서 2팀이 포트 4가 됐다. 또한 러시아에
항전 중인 우크라이나를 배려해 6월로 연기된 유럽 플레이오프 A조 승자 1팀도 포트 4다.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FIFA 랭킹 상위 7개 팀이 포트1이다. 그 뒤로 FIFA 랭킹에 따라 포트2,
포트3, 포트4에 4팀씩 배정된다. 한국이 본선 진출국
중 FIFA 랭킹 순으로 23번째 이상이라면 포트3에 배정될 수 있다.
2월 현재 FIFA랭킹 29위인 한국은 포트3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랭킹을 유지한다면
확정적이다.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높은 팀 중 본선진출에
실패했거나 포트4로 밀리는 팀이 최소 6팀이기 때문이다.
유럽 플레이오프 A조의 웨일스(20위), 우크라이나(27위)는 탈락 또는 포트4 행이 확정이다.
B조와 C조에 한국보다 높은 순위 팀이 4팀이나 되는데 이들 중 최대 2팀만 본선에 올 수 있다.
남미 예선에서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우루과이(16위),
콜롬비아(19위), 페루(22위), 칠레(26위) 중 최소 2개 국가는 예선 탈락한다.
한국의 3월 A매치(24일 이란, 29일 UAE) 결과에 따라 FIFA랭킹이 떨어지는 것이 변수지만 이
역시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할 전망이다. 우선 본선 진출 가능성이 있으면서 한국을 포트
3에서 밀어낼 만한 나라가 32위 나이지리아, 33위 캐나다 정도다.
한국이 연달아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두 팀이 연승을 거둬야 순위 변동의 여지가 생긴다.
설사 다른 국가에 랭킹 역전을 허용한다 해도 유럽, 남미, 아프리카 예선 결과에 따라
FIFA 랭킹 상위 팀 중 추가 이탈자가 나올 가능성이 훨씬 높다. 특히 남미는 에콰도르(44위)의
본선 직행이 유력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한국보다 순위 높은 3개 국의 탈락이 예상된다.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도 한국보다 순위 높은 세네갈(18위), 모로코(24)의 탈락 가능성이 있다.
포트 배정에는 대륙을 안배하지 않지만,
조 추첨에서는 가급적 같은 대륙의 국가를 한 조에 편성하지 않는다.
13팀이나 되는 유럽만 예외다. 한국이 포트3에 들어간
뒤에는 포트4에서 뜻밖의 강호를 만나지 않는 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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