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회장이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맨유 서포터즈를 창립한 회장
올렉산드르 쿠킨이 러시아군 공격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치열한 전투가 한창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 아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고
우크라이나 전역은 불바다가 됐다.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으며 축구계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러시아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출신 축구 선수들이 축구화 대신 총을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지부
맨유 서포터즈 회장이 가족을 대피시키던 중 러시아군 공격에 목숨을 잃은 것이다.
'더 선'은 '쿠킨은 가족이 러시아 점령지를 탈출하는 걸 도우려고 했다.
하지만 그가 탄 차가 포격을 받았고 쿠킨은 사망했다.
그의 아내 알리나와 딸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소식은 맨유에도 전해졌다. 맨유는 쿠킨의 사망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맨유는 키예프 레즈 서포터 클럽의 창립 멤버인 쿠킨의 사망 소식에 유감을 표한다.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가족의 회복을 기원한다.
우리는 키예프 레즈와 함께 쿠킨의 가족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쿠킨은 열렬한 맨유 팬으로 지난 2002년 키예프에서
'키예프 레즈'라는 맨유 팬클럽을 창립해 지금까지 활동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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