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의 부재에도 무룡고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무룡고는 22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9회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춘계연맹전 

남고부 예선 사흘째 경기서 배재고를 71-63으로 눌렀다. 문유현(182cm, G)과 이도윤(201cm, F,C)을

 선봉에 내세운 무룡고는 연승 행진을 달리며 결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무룡고는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배경한 코치 대신 화봉중 김현수 코치가 이번 대회 팀을 

지휘하고 있다. 수장이 빠졌지만, 무룡고는 안정된 경기력으로 연일 순항 중이다.

무룡고 공격의 핵 문유현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몰아쳤고, 

빅맨 이도윤도 20점 16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줄곧 경기를 

주도한 무룡고는 유준혁(189cm, G,F)과 서지우(200cm, F,C)가 분전한 무룡고에 패배를 안겼다. 

앞서 열린 제물포고와 강원사대부고의 경기에선 제물포고가 강원사대부고를 94-79로 꺾었다. 

구민교(197cm, F,C)는 20분만 뛰며 28점을 몰아쳤고, 

강성욱(183cm, G,F)은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E조의 전주고는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 끝에 명지고에 신승(75-73)을 거두었고, 

B조의 여수화양고는 1쿼터 리드(26-11)를 끝까지 지켜내며 마산고를 77-58로 완파, 결선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우슬동백체육관에서 펼쳐진 D조 경기는 화끈한 화력전 끝에 낙생고가 송도고를 

106-98로 제압했고, G조의 상산전자고는 제공권 장악(56-30)에 힘입어 광신정산고를 79-60으로 따돌렸다.

이어진 경기에선 양정고가 한 수위의 전력을 자랑하며 88-57로 승리, 계성고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부산 라이벌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A조의 경우 부산중앙고가 우성희(199cm, F,C)가 

맹위를 떨치며 92-82로 동아고를 격파, 결선 진출을 확정했고, B조의 군산고는 김해가야고에 71-57로 이겼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