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새 주인을 찾는 작업이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와 손잡은 영국 부동산 

개발업자 닉 캔디의 컨소시엄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영국 내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

현지시간 2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 매각 업무를 대행하는 미국계

 투자회사 레인그룹은 현재 후보 명단 압축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레인그룹은 당초 현지시간으로 지난 월요일 저녁이나 화요일 오전, 

첼시 인수 경쟁의 최종 라운드를 장식할 입찰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던 상황이었다.

스카이스포츠는 곧 후보자 압축 명단이 나올 것이라며 

정식 인수 절차는 다음달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캔디 측은 또 다른 한국 금융사의 투자를 받고 전날 입찰가를 크게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캔디 측의 입찰가는 20억 파운드(한화 3조 1900억 원) 수준이었다.

새롭게 인수전에 참여한 한국 회사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지난주 캔디 측은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다른 ‘큰손’들의 정체는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캔디는 언론 매체 등을 통해 그간 여러 차례, 인수전에 임하는 각오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해 왔다.

 특히 눈에 띄는 공약은 “구단을 인수하면 팬들도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는 약속이다.

앞서 캔디의 대변인은 “캔디는 첼시의 미래를 진심으로 신경쓰고 있으며 팬들이 

첼시의 계속된 성공의 중심에 있다고 믿고 있다”면서 “캔디의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그는 ‘팬 대표’가 이사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팬들은 구단의 각종 안건 결정 과정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캔디는 또 인수 후에도 구단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첼시가 맨유처럼 되지 않게 할 것”이라며 “클럽을 쥐고 있는 부자 가문 하나가 있고, 

그 팬들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며 이들을 미워하는 그런 상황이

 생겨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첼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랭킹 3위를 사수하고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