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을 앞둔 호주 축구대표팀이 베테랑 수비수
알렉스 윌킨슨(37, 시드니FC)을 발탁했다.
호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본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을 치른다.
호주는 승점 15를 쌓아 B조 3위에, 일본은 승점 18을 쌓아 B조 2위에 있다.
이 경기에서 호주가 승리할 시 2위로 올라선다. 호주는 15득점 6실점 득실차 +9를 기록 중이다.
일본은 9득점 3실점 득실차 +6에 그친다. 최종예선 결과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B조 3위는 A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남미
5위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 다음에 월드컵 티켓을 겨우 얻을 수 있다.
호주와 일본 모두 승리가 절실한 경기다.
호주 대표팀은 이번 일본전을 앞두고 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
하지만 22일에 호주축구협회는 “수비수 카이 롤스(23, 센트럴 코스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롤스를 대신해 윌킨슨을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윌킨슨은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K리그1 전북현대에서 맹활약했다.
입단 초기엔 잔실수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결국 ‘수비의 벽’ 같다는 의미로 ‘월(wall)킨슨’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2014년에는 K리그1 베스트일레븐으로 선정됐다.
전북 이적 전까지 호주 대표팀 경력이 없던 윌킨슨은 만 29세이던
2014년 5월에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곧이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해
호주의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했다. K리그 도전이 인생을 뒤바꾼 셈이다.
윌킨슨은 2016년 5월에 열린 평가전 잉글랜드전을 끝으로 호주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나 이번 일본전을 앞두고 다시 호주 대표팀에 긴급 소환됐다.
호주 축구협회는 윌킨슨뿐만 아니라 라이언 맥고원(32, 쿠웨이트 SC)도 대체 발탁했다.
맥고원은 부상당한 톰 로지치(29, 셀틱)를 대신해 대표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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