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가 리오넬 메시에게 야유를 보낸 파리 생제르맹
(PSG) 팬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PSG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1차전 1-0 승리를 지키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한 PSG는 총합 스코어 2-3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PSG 팬들이 폭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유럽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PSG는 2019-20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이를 발판 삼아 올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했지만 16강에서
빠르게 탈락하면서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분노는 선수들에게 향했다. 팬들은 레알전이 끝나고 3일 뒤에 있었던 보르도와의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에서 PSG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면 야유를 쏟아냈다. 특히 팀 내 핵심 선수인 메시와
네이마르가 공을 잡을 때면 더욱 거센 야유가 쏟아졌다. 두 선수는 레알과의
UCL 2차전에서 특히 부진한 선수들로 지목된 바 있다.
하지만 이를 본 앙리는 PSG 팬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20일 PSG와 모나코의 경기가 끝난 뒤 "지난 주 PSG 팬들은 메시에게 야유를 보냈다.
어떻게 역대 최고의 선수에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가? 특히 메시는
현재 리그앙에서 도움 1위에 올라있는 선수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그의 PSG 데뷔전은 스페인에서만
2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스페인에 중계된 프랑스 축구 경기
최다 시청률 신기록이었다. 그만큼 메시의 PSG 이적은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올 시즌 메시의 활약은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모습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3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PSG 유니폼을 입고는 리그에서 단 두 골에 그쳤다.
그럼에도 10도움을 올리며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리그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앙리는 메시가 어느 정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야유를 보낸 PSG 팬들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전한 것이다. 또한 앙리는 "메시가 빠진 PSG는 AS모나코를 상대로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PSG는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AS모나코에 0-3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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