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뭉치면 산다? 쏜다? 이대성과 강을준 감독의 특급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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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뭉치면 산다? 쏜다? 이대성과 강을준 감독의 특급 케미

토쟁이티비 0 521 2022.03.21 22:27

DB와의 2연전 첫 승을 이끈 이대성(31, 193cm)이

 강을준 감독과의 케미를 언급했다.


고양 오리온은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시즌 다섯 번 째 맞대결에서 79-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23승 25패를 기록, 단독 5위에 올랐다.


이대성은 31분 58초를 소화하며 2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4쿼터 승부처에서만 8점을 몰아치며 이대성만의

 에너지있는 플레이로 오리온에게 승리를 안겼다.


경기 후 만난 이대성은 "너무 중요한 첫 경기여서 우리끼리 미팅할 때부터 얘기했다. 

그래도 두 게임 다 이긴다고 해서 세상 안 변하고, 플레이오프 간다고 해서 세상 안 변하니 하루하루 

재밌게 경쟁하는 것에 의미를 두자고 했다. 다 같이 한 마음으로 해서

 좋은 결과 있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4쿼터 중반 62-71로 뒤쳐졌던 오리온은 할로웨이, 김강선이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 69-71까지 따라잡았다.

 여기에 종료 3분 36초 전 이대성의 림어택으로 동점을 만드는가 하면 이어진 연속 득점으로 75-71, 

4점차로 달아났다. 이때 이대성은 크게 포효했다. 이대성은 "승부를 결정지었다는 느낌이었다. 

마지막에 동료들이 나를 믿어줬다. 특히 할로웨이와 마지막에 '우리가 해결하자'고 얘기하면서 

투맨게임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 할로웨이는 최고의 선수다"라며 할로웨이를 치켜세웠다.


인터뷰실을 한 바탕 웃게 한 일화가 있었다. 경기 전 강을준 감독이 선수들에게 '이승만 대통령의

 명언을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유일하게 이대성이 '뭉치면 쏜다?' 라고 대답했던 것.

 강을준 감독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언급하며 메이스, 이승현이 빠진 팀 분위기를 살리고자 했던 것이다.


이대성은 "감독님이 이런 거 너무 좋아하신다(웃음). 

일부러 '뭉치면 쏜다'라고 답했는데 더 좋아하시더라. 

저희가 그 정도로 티키타카가 좋다"며 강을준 감독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코로나19도 이대성을 꺾진 못했다. 

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이대성은 후유증은 커녕 여전한 폭발력을 자랑했다.

 이대성은 "몸 상태 괜찮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 안 되고, 한 번도 핑계 대면서 살아본 적도 없다. 

격리 중 감독님께 '저 복귀하자마자 30분 뛸 거니까 저 믿어주세요. 홈트레이닝 확실하게 

했습니다'라고 연락 드렸는데 정말로 절 믿어주셨다(웃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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