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시’ 이승우(24·수원FC)가 마침내 프로축구 K리그1 데뷔골을 터트렸다.
‘하나원큐 K리그1 2022’는 21일 현재 6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수원FC는 2승1무3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다. 지난 20일 대구FC전에서 4-3 신승을 거두면서 2연승을 기록,
무승 부진을 털고 기분 좋게 3월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더 고무적인 건 ‘신입생’ 이승우가 데뷔골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유스로 이름을 떨쳤던 그는 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 신트트라위던(벨기에),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등을 거쳤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유럽 통산 65경기 출전 4골 3도움에 그쳤다. 공격수로선 합격점을 주기엔 아쉬운 성적이었다.
이승우는 더 많은 출전을 위해 K리그를 노크했다. 김도균 감독의 부름을 받아 수원FC에 둥지를 틀었다.
유럽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터라 실전 감각 우려가 있었고 실제 완벽한 경기력을 못 보였다.
특유의 번뜩임은 여전했으나 육체적인 경합, 순간 스피드 등이 예년만 못했다.
다행히 꾸준한 출전을 통해 점차 감각을 회복했다. 리그 6번째 출전이자 두 번째 선발이었던
대구전에서 마침내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11분 이영준의 패스를 스피드를 살려 받았다.
수비수 두 명이 막아서자 밸런스가 무너지는 듯했지만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신트트라위던 시절에 넣었던 2020년 9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
과거 연령별 대표 시절부터 남다른 세리머니를
자랑했던 이승우는 K리그 데뷔골 이후 삼바 춤을 선보였다.
이후엔 자신을 위해 마음고생이 심했을 가족들을 향해 하트 세리머니까지 남겼다.
K리그는 이제 2주간의 휴식기를 맞는다. 이승우로선 실전 감각 회복이 탄력을 받을 시점에
숨고르기에 들어가 아쉬울 법도 하지만 체력을 더 끌어올릴 기회기도 하다. 마침 다음 일정도 리그
최하위인 성남FC다. 이승우의 연속골을 기대할 수 있는 상대다.
재정비를 마친 이승우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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