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벤투호 첫 승선 박민규 손흥민 얼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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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벤투호 첫 승선 박민규 손흥민 얼른 보고 싶다

토쟁이티비 0 457 2022.03.21 19:43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선수들을 실제로 보니까 실감이 나네요.”


박민규(27·수원FC)는 21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9-10차전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간 U-20(20세 이하), U-17(17세 이하) 대표팀에 뽑힌 적은 있지만 성인 대표팀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FC서울에서 데뷔했고, 2019년부터 작년까진 K리그2(2부)에서 뛰었다.


박민규는 “대표팀 발표 이틀 전부터 코치님들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기대는 절반 정도만 했다. 

기사를 보지 못했는데, 지인들이 연락을 많이 해 대표팀 발탁을 알게 됐다”며 “여기 오기 전까지 안 믿기고 

어떨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파주NFC에서 마지막에 온 게 2014년 U-20(20세 이하) 대표 시절인 것 같다. 

들어오면서 감회가 새로웠는데 예전과 많이 변한 게 없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도 처음 대표팀에 온만큼 신기한 것도 있다. 박민규는 이날 권창훈과 박지수(이상 김천)를 처음 만났다고 했다. 

황희찬(울버햄프턴)에 대해선 “과거 연령별 대표팀에서 보긴 했는데 지금은 새로운 선수가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약간 쑥스러워하며 말을 이었다. “근데 아직 손흥민(토트넘) 선수를 못 봤어요. 제일 보고 싶은데요.” 

21일 새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전에서 2골을 넣은 손흥민은 22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민규는 벤투 감독이 자신을 뽑은 이유에 대해 “작년 부산에서 페레즈 감독님과 함께 있을 때 벤투 감독님이 

경기를 지켜보신 것 같다. 내 장점은 수비력이다. 활동량도 다른 선수들보다 많아 잘 뛰어다닌다. 

그런 걸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훈련할 때 터치 같이 세밀한 것까지 자세히

 보고 배우는 스타일이다. 대표팀 선수들이 평소 어떻게 쉬고 먹는지도 보고 싶다”며 “특히 포지션(왼쪽 수비수)이 

같은 김진수(전북) 선수에게 궁금한 걸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출전 기회가 온다면 제가 뽑힐 수

 있었던 이유를 스스로 팬분들에게 증명하고 싶다”며 “정말 많이 뛰어다니면서 

수비력이 좋고 잘한다는 걸 인정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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