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뽑힌 박민규(26, 수원FC)는
손흥민(29, 토트넘)을 마주할 생각에 들떠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낮에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모였다.
25인 엔트리 중 이번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박민규가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했다.
박민규는 “(명단 발표 이틀 전부터) 수원FC 코치님들이 좋은 소식 있을 거라 얘기했다.
안 믿었다. 지인분들 연락이 많이 왔다. 오늘 NFC에 오기 전까지 안 믿겼다.
얼떨떨했다. 실제로 못 본 선수들을 실제로 만나니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들려줬다.
그중에서도 어떤 선수를 봤을 때 떨렸을까. 박민규는 “황희찬(26, 울버햄튼)은 어렸을 때 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 새로운 선수 같다. 아직 손흥민 선수는 못 봤다. 얼른 보고 싶다.
권창훈, 박지수(김천상무)도 실제로 처음 봤다”고 들려줬다.
박민규는 김진수(전북)와 포지션 경쟁자다. 이 점을 두고 “제 포지션이랑 같은 김진수
형은 저보다 공도 잘 차고 노련하다. 저는 제 장점인 수비적인 부분을 어필하겠다”면서 “세밀한
것까지 자세히 보고 배우고 싶다. 쉴 때, 먹을 때 어떻게 하는지 많이 배우겠다.
김진수 선수 만나서 궁금한 거 많이 묻겠다”고 다짐했다.
박민규도 태극마크 경험이 있다. 지난 2014년에
U-20 대표팀에 발탁됐을 때 파주 NFC에 온 적이 있다.
그때를 돌아본 박민규는 “마지막으로 파주 온 게 2014년이다.
올 때마다 감회가 새로웠다. 지금도 그때랑 많이 다른 게 없다”고 답했다.
A매치 데뷔까지 넘볼 수 있는 그는 “데뷔전 기회가
온다면 제가 대표팀에 뽑혔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고 싶다. 팬들이 ‘저 선수 많이 뛴다. 수비력 좋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보여주겠다”고 각오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