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O리그 출루왕에 오른 LG 트윈스의 붙박이 리드오프
홍창기(29)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홍창기는 올해도 변함없이 출루 머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20일 경기를 마친 현재 시범경기 출루율
1위는 0.667을 기록한 홍창기인데 공동 2위 김도영, 김석환(이상 KIA 타이거즈·0.500)을 0.167 차이로 앞서 있다.
눈에 띄는 건 볼넷이 아니라 안타다. 홍창기는 안타 9개를 때렸는데 볼넷으로 출루한 것은 1번밖에 없다.
선구안이 뛰어난 홍창기는 볼넷을 가장 많이 얻어내는 타자 중 1명이다.
지난해 KBO리그에서 볼넷 109개를 기록, 정은원(한화 이글스·103개)과 추신수(SSG 랜더스),
강백호(KT 위즈·이상 103개) 등 쟁쟁한 선수들을 따돌리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러나 홍창기는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된 올해 시범경기에서 적극적으로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그가 볼넷으로 나간 것은 첫 시범경기였던 12일 KT전의 첫 타석이었다.
그 이후부터는 매서운 타격으로 수많은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홍창기의 시범경기 타율은 무려 0.643(14타수 3안타)에 이르며 2위 김도영(0.500)과도 격차가 크다.
특히 홍창기의 타격감에는 기복이 없다. 5번의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4차례 기록하고 있다.
사실 홍창기는 타격 재능이 떨어지는 선수는 아니다. 그는 지난해 타율 4위(0.328)와 안타
5위(172개)에 자리했지만 월등히 잘한 1위 선수들(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타율 0.360·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 192안타)에 가려 있었다.
올해는 타격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다. 홍창기는 투수들의 실투를
놓치지 않으면서 상황에 맞게 밀어치기 또는 당겨치기로 안타를 치고 있다.
홍창기의 활약은 LG의 시범경기 무패 행진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LG는 투타가 균형을
이루며 4승1무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데 선취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LG가 먼저 득점을 올리는 과정에는 14일 고척 키움전을 제외하고 늘 홍창기가 있었다.
홍창기의 1회 및 2회 타율은 각각 0.750(4타수 3안타 1볼넷)과
1.000(2타수 2안타)로 공격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홍창기가 활로를 뚫으니 LG 타선도 힘을 내고 있다.
LG의 팀 타율은 0.324이며 경기당 평균 6.4점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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