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1이 A매치 브레이크를 통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전북 현대가 극도로 부진한 반면,
주축들의 이적으로 공백이 예상됐던 울산 현대는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1일 현재 울산은 초반 5경기에서 4승1무(승점 13)로 1위에 올라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4승1무1패(승점 13)로 울산과 승점에서 같지만
다득점(울산 7골, 인천 5골)에서 밀려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3시즌 연속 전북에 밀려 2위에 그쳤던 울산은 2022시즌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팀의 주축이었던 이동경(샬케04), 이동준(헤르타 베를린),
오세훈(시미즈S펄스) 등이 이탈하며 쉽지 않은 초반을 보낼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의 울산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초반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새롭게 데려온 레오나르도가 2골. 야마노 준이 2골을 기록하며 기존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광주에서 영입한 엄원상(1골)도 순조롭게 팀에 녹아들었다.
무엇보다 베테랑 김영권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5경기에서 단 2실점으로 선전하고 있다.
매년 힘겹게 생존 경쟁을 벌이던 인천의 반전도 놀랍다.
매 시즌 초반 부진하다 막판에 뒷심을 발휘했던 것과 달리 2022년에는 최고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조성환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은 중원에 새롭게 합류한 미드필더 이명주와 여름의 가세로
팀이 안정감을 찾았고 해결사 무고사(3골)의 활약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김도혁, 아길라르, 김보섭 등을 활용한 빠른 카운트 어택이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일부 팀들은 초반 고개를 숙이고 있다.
야심차게 K리그 6연패를 외친 전북의 부진이 가장 눈길을 끈다.
전북은 답답한 빈공 속에 초반 6경기에서 1승2무3패(승점 5)로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김진규, 김문환(입단 예정)을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지만 좀처럼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6경기에서 3골 밖에 넣지 못한 공격의 부진이 가장 뼈아프다.
19일 김천전에서 구스타보가 마수걸이 골을 넣은 것이 그나마 위안이지만 지난해 나란히
15골로 30골을 합작한 구스타보-일류첸코의 화력을 어떻게 극대화 시킬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서울도 초반 행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 안익수 감독이 부임한 뒤 보여줬던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2022시즌 초반에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
1승2무3패(승점 5)의 서울도 전북보다 1계단 위인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남일 감독의 성남FC도 초반 6경기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최하위(2무4패)로 쳐졌다.
성남은 뮬리치를 도와줄 이종호, 팔라시오스를 데려와
공격을 보강했지만 아직 1승도 기록하지 못한 채 흔들리고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울산에서 17인 엔트리를 꾸리지 못해 순연됐던 K리그1 울산-포항전은
오는 27일 열린다. 울산은 김영권, 조현우, 김태환 등 주축 선수 3명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반면 포항은 1명도 '벤투호'에 뽑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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