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쉽지 않은 

2021∼2022시즌 막바지를 보내는 중이다. 동갑내기 공격 자원인 

이동경(샬케04), 이동준(헤르타베를린·이상 25)의 이야기다.

17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는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이다. 

정규리그가 끝나 오는 20일, 24일에 승강플레이오프 1, 2차전이 펼쳐진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총 3개 구단이 1, 2부 자리를 

바꾸는 구조로 운영된다. 2부 리그인 2.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 2위 팀이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 19위, 20위 팀과 교체된다. 

1부 18위 팀은 2부 3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강등 여부를 결정한다.

이동경의 소속팀인 샬케가 2부 우승을 차지해 승격에 성공했다. 다음 시즌 1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팀 상황과 달리 이동경 개인은 아직 웃을 수 없다. 

임대 신분으로 샬케와 연을 맺었지만 임대 기간 동안 확실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샬케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는 단 1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부상 때문이다. 지난 15일 뉘른베르크와의 최종전에도 결정했다.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행히 샬케와의 동행을 연장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울산 측에 따르면 이동경의 거취를 놓고 양 구단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매하게 웃은 이동경과 달리 울기 직전인 이동준이다. 울산 소속으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함께 유럽 무대에 진출했지만 승격을 경험한 이동경과 달리 이동준은 강등을 걱정해야 한다.

 헤르타 베를린이 18위를 기록해 2부행 위기에 처했다. 이동준의 경우 완전

 이적이기에 팀의 잔류를 간절히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이동준 역시 부상을 당한 터라 팀에 힘을 보탤 수도 없다. 함부르크전에 나설 

가능성이 현저히 적은 데다 기적적으로 출전해도 부상 여파로 제 기량을 뽐낼지 

의문 부호가 따른다. 부상으로 쓰러지기 전에도 공격 포인트와는 연이 없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