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유격수다. 팀을 옮긴 타이밍이 아주 좋았다."
박승욱(30)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부활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를 치른다.
경기전 만난 서튼 감독은 "다른 팀 사정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다.
하지만 박승욱은 타고난 유격수라고 본다. 재능이 있다"며 호평했다.
서튼 감독은 "어떤 선수가 1군 주전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로는 선수가 준비돼야하고, 두번째로는 기회가 닿아야한다.
만 19세에 기회를 잡는 선수도 있지만, 커리어 후반에야 그런 준비가 되는 선수도 있다.
선수마다 타이밍이 다르다"면서 "박승욱은 롯데에 온 타이밍이 아주 적절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승욱은 2012년 SK 와이번스 입단 당시만 해도 촉망받는 유격수였다.
하지만 어깨 부상 등이 겹치며 좋을 때의 감각을 놓쳤고,
이후 KT 위즈로 이적한 뒤에도 유격수보다는 내야 멀티 요원 역할에 집중했다.
지난 시즌에는 유격수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고, 시즌이 끝난 뒤 방출됐다.
"선발 유격수로 뛰는 건 3년만"이라며 특별한 속내를 드러낸지도 2주. 올해는 확실히 다르다.
롯데의 내야사령관으로 안정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시범경기 타율 3할5푼7리(14타수 5안타)의 맹타는 덤.
이학주가 빠지면서 주전 유격수 경쟁은 박승욱과 배성근의 대결로 좁혀진 모양새다.
전날은 박승욱이 9이닝을 모두 소화했고, 이날은 배성근의 차례다.
서튼 감독은 "캠프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 선수들도 9이닝 체력이 만들어졌다.
9이닝을 뛰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도 궁금하다"면서 "우익수 역시 어제
고승민에게 9이닝 모두 뛰게 했고, 오늘은 추재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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