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O리그 출루왕에 오른 LG 홍창기가 올 시즌에는 타격왕에 도전한다면 무리일까.
뛰어난 선구안으로 지난 2년간 리그를 대표하는 출루머신으로 떠오른
홍창기가 올해는 컨택 능력이 더욱 좋아져 타격 타이틀 경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심재학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은 홍창기를 타격왕 후보로 손꼽았다.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NC 시범경기.
톱타자로 출장한 홍창기는 1회와 2회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1회는 선발 신민혁 상대로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렸다.
이후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성공. 2회는 1사 2,3루 득점 찬스에서
신민혁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전 적시타로 1타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심재학 해설위원은 홍창기에 대해 “선구안 좋은데다 컨택 능력까지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홍창기는 좌완과 우완, 사이드암 가리지 않고 모두 3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올해는 타격왕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나름 예상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도 제시했다. 심재학 해설위원은 "홍창기는 지난해 직구,
투심 상대 타율이 3할5푼대였다. 그런데 스플리터와 체인지업 타율은 2할8푼~2할5푼대로 낮았다.
올해 홍창기가 떨어지는 변화구 대응력을 키운다면 타율이 더 올라가고,
타격왕 경쟁도 가능하다”는 분석이었다.
뛰어난 선구안으로 볼을 잘 골라내 타석당 투구 수가 많은 홍창기는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노리는 공이 들어오면 초구부터 자신있게 배트를 내밀기도 한다.
나쁜 공은 골라내고, 좋은 공은 때려내는 것.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을 시범경기에서 쉽게쉽게 해내고 있다.
12일 KT전 3타수 2안타 1볼넷, 14일 키움전 3타수 2안타, 15일 키움전 2타수 1안타,
18일 삼성전 3타수 2안타, 20일 NC전 3타수 2안타.
시범경기 5경기에서 14타수 9안타, 타율 6할4푼3리다. 멀티 히트가 4차례였다.
홍창기는 풀타임 첫 시즌인 2020년 타율 2할7푼9리였다.
지난해는 타율 3할2푼8로 컨택 능력이 대폭 좋아졌다.
출루율 .456으로 출루왕을 차지한 것도 대단했지만,
1년 만에 타율을 5푼 가까이 끌어올린 것도 놀라운 성장이었다.
시범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는 타격감이라면
올 시즌 타격왕 후보로도 주목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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