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스토리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향한다.
미국 ‘디 애슬래틱’ 등 다수 언론은 21일(한국시간) “스토리가
보스턴과 6년 1억 4,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4년째에 옵트아웃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구단이 이를 거부할 경우
7년째에 2,500만 달러 옵션이 더해진다.
이에 계약 규모는 7년 1억 6,0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스토리는 지난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해 6년 동안 콜로라도 유니폼만 입었다.
그는 2번의 올스타, 실버슬러거 2회를 수상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콜로라도는 보스턴이 제시한
1억 4,000만 달러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할 용의가 있었다.
하지만 스토리는 보스턴이 우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했고, 이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보스턴으로 이적한 스토리는 2루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스토리는 지명타자와 유격수 외에는
다른 포지션을 소화한 적이 없지만, 보스턴에는 잰더 보가츠라는 유격수가 이미 있는 상황이다.
당초 보가츠가 2루로 옮겨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스토리가 2루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즌 종료 후 보가츠가 옵트아웃 할 가능성이 있어,
스토리가 다음 시즌에 유격수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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