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우완 투수 장재영(20)이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이어갔다.
계약금 9억원 파이어볼러의 잠재력이 조금씩 꿈틀대기 시작했다.
장재영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 구원등판, 볼넷 1개를 내줬지만 탈삼진 1개를 곁들여 나머지 3타자를 요리했다.
첫 타자 이원석을 150km 직구로 3구 만에 3루 땅볼 처리한 장재영은 장운호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초구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뺏어낸 뒤 4연속 볼을 던지며 커맨드가 흔들렸다.
하지만 바로 영접을 잡았다. 노수광을 상대로 슬라이더와 직구로 연속 헛스윙을 유도했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결정구로 던진 슬라이더가 다시 노수광의 배트를 이끌어냈다. 헛스윙 삼진.
다음 타자 이해창도 5구째 151km 직구로
2루 직선타 처리했다. 커맨드가 완벽하진 않았지만 18개
공을 던져 헛스윙만 5번 나올 만큼 위력적이었다.
직구 커맨드는 흔들렸지만 슬라이더가 절묘하게 잘 떨어졌다.
이로써 장재영은 시범경기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경기에서 홀드 1개를 거두며
4이닝 1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 이닝당 하나꼴로 볼넷을
허용하고 있지만 무너지지 않고 1이닝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다.
덕수고 시절부터 최고 157km 강속구를 뿌린 파이어볼러였던 장재영은 지난해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했다.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많은 9억원의 계약금을 받았지만 1군 19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17로 흔들렸다. 17⅔이닝 동안 볼넷 24개를 줄 정도로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도 16경기 1승3패2홀드 평균자책점 7.24로 부진했다. 혹독한 성장통을 겪으며
조정 과정을 거친 장재영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고 구속은 벌써 156km를
스피드건에 찍혔다. 마무리 조상우가 군입대로 떠난 키움 불펜에 장재영이라는 새 카드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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