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필승 투수조의 핵’ 최준용(20)이 2022시즌 선발
투수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에 들어간다. KBO 리그 투수 중 최고 수준의 직구 회전수를
갖춘 최준용이 선발 투수진에 힘을 합류한다면 롯데는
4·5선발 투수 운용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20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은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최준용은 내일(21일) 선발 기회를 얻는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준용이 롯데의 선발 투수로 출전하는 것은 2020년 1차 지명 이후 처음이다. 최준용은 롯데
입단 이후 불펜 투수로만 75경기를 뛰었다. 최준용은 지난 시즌 롯데 계투조 중 필승조로 구승민,
김원중과 더불어 롯데의 7·8·9회 경기 후반을 책임졌다. 최준용은 지난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4승 2패
20홀드 1세이브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2.85라는 준수한 결과를 얻었다. 최준용은 지난 시즌 하반기에
롯데가 1~2점 차로 앞서고 있을 때마다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막은 뒤 김원중에게 세이브 기회를 제공했다.
최준용은 올 시즌 역시 불펜 투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튼 감독은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최준용은 올 시즌도 계투조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서튼 감독은 “최준용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선발 투수 전환은 필요하며, 그 시기는 2023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튼 감독은 코치진들과 논의해 최준용의 보직 변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최준용은 서튼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최준용은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 동안 44개의 공을 던지며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최고 직구 구속은 시속
149km를 기록했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도 훌륭하게 던졌다.
경남고 시절 자신의 주 무기였던 커브를 다시 연마해 ‘포피치(Four-Pitch) 투수’로의 전환도 성공했다.
최준용은 선발 투수로 보직이 확정된다면 김진욱·이승헌·나균안·이인복 등과 4·5선발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서튼 감독은 최준용을 21일 경기에서 최소 4이닝,
투구 수 60~70개를 던지게 하며 이닝 소화력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최준용이 선발 투수로 자리를 잡는다면 롯데는 투수 운용에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뛰어난 직구 구속과 회전수를 갖춘 선발 투수를 얻게 되는 셈이다. 물론 불펜으로
돌아가더라도 최준용의 활약은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서튼 감독으로서는 아쉬운 점이 적다.
서튼 감독은 “최준용이 선발로 잔류할지 불펜으로 돌아갈지는 곧 정할 것이다”며 “만약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하면 여러 이닝을 소화할 육체적인 빌드업은 마쳤다”며 최준용에 대한 깊은 신뢰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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