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플레이오프. 승자는 우리은행이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59-55로 꺾었다.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전적은 19승 8패.

우리은행의 초반 흐름은 원활하지 않았다. 김소니아(176cm, F)가 3점을 터뜨렸지만, 

슛이 전반적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잠시 추격 흐름을 만들었지만,

 신한은행의 에너지 레벨을 넘어서지 못했다.

김소니아와 김정은(180cm, F)이 공수에서 중심을 잡았다.

 신한은행과 격차를 조금씩 좁혔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지역방어를 잘 대처하지 못했다. 

공격 실패 후 수비 전환 속도도 느렸다. 우리은행답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3쿼터에 단단해진 수비와 나아진 박스 아웃 집중력을 보였다. 

공격 전개 과정도 매끄러웠다. 

그러나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강한 수비로 약한 공격력을 상쇄했다. 

추격 분위기 형성. 신한은행과 간격을 좁혔다.

최이샘(182cm, F)이 4쿼터 초반 많이 득점했다. 파울 자유투 유도와 점퍼 성공. 

그렇지만 김정은과 김소니아, 김진희(168cm, G)가 파울 트러블. 위기였다. 

하지만 김소니아가 후반부에 점퍼를 연달아 성공했고, 우리은행은 마지막 고비를 넘겼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 몸이 썩 좋지 않다.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다. 실전을 통해 경기 체력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내용을 이야기하기 어렵다. 신한은행도 시험을 한다는 느낌이 강했다.

 이겼다고 해서, 좋아할 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2위를 우리은행(19승 8패)에 내줬다.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3위를 노려야 하는 상황.

시작부터 우리은행을 몰아붙였다. 주요 패턴은 슈팅.

 경기 시작 후 3분 30초 동안 7-0으로 압도적 우위. 

그 후에는 우리은행의 페인트 존 침투를 차단했다. 

에너지 레벨과 근성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신한은행은 18-11로 1쿼터를 마쳤다.

유승희(175cm, F)가 2쿼터 첫 공격에서 3점을 성공했다. 신한은행이 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두 

자리 점수 차(21-11) 우위를 보였다. 그 후 지역방어가 잘 먹혔고, 지역방어

 후 속공도 잘 이뤄졌다. 33-22, 11점 차로 하프 타임을 맞았다.

한엄지(180cm, F)가 3쿼터 시작 1분 11초 만에 4번째 파울. 신한은행에 잠재적 위기가 찾아왔다. 

외곽포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우리은행의 강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그렇지만 신한은행은 

한엄지의 외곽포와 유승희의 자유투로 큰 위기를 벗어났다. 46-38로 3쿼터 종료.

3쿼터 후반 흐름이 좋았다. 이를 4쿼터 초반까지 이어가야 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추격에 좋았던 

분위기를 잃었다. 경기 종료 2분 22초 전 53-59까지 밀렸다. 마지막 열세를 복구하지 못했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체력을 안배하기 위해 로테이션을 많이 사용했는데, 

그게 잘된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다. 다들 너무 잘 싸워줬다”고 말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