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28)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입단식에서 마이크
트라웃(31·LA 에인절스)에게 사랑 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등번호 27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자 스즈키는 통역 마이크를 빼앗아 “마이크 트라웃,
아이 러브 유”라고 답하며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 시절 등번호 1번,
51번을 썼던 스즈키는 메이저리그 진출에 맞춰 자신의 우상인 트라웃의 등번호 27번을 달았다.
스즈키의 고백을 트라웃도 기분 좋게 받아줬다. 20일(이하 한국시간) ‘풀카운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트라웃은 “스즈키가 말한 영상을 봤는데 기분이 좋다.
그와 만나길 기대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트라웃은 “스즈키가 그렇게 말한 것은 내가 그동안 잘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기뻐한 뒤 “아직 스즈키의 플레이를 본 적은 없지만 며칠 전 오타니
쇼헤이와 그의 통역에게 훌륭한 선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와 만남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리그가 다른 에인절스와 컵스는 정규시즌 대결이 없다. 하지만 오는 25일,
내달 3일 시범경기 맞대결이 있어 트라웃과 스즈키의 만남이 성사될 전망이다.
한편 트라웃은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2회 연속 댄 스트레일리에게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지난해 5월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36경기만 뛰고 시즌 아웃된 후 10개월 만에 실전을 치른
트라웃은 “오래 걸렸다. 경기 전에는 조금 불안하기도 했는데 타석에 들어서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선수들과 같이 뛸 수 있어 즐거웠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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