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과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정규 시즌의 마지막을 다시 한 번 불태우게 됐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9주 5일차 1경기에서 광동이 2-0으로 승리했다.

광동은 마지막 경기인 리브 샌드박스 전을 2-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 확정은 물론 

8승 10패로 같은 승패를 기록했으며 득실차도 -3으로 프레딧과 동일해졌다. 

이에 광동과 프레딧은 5위와 6위 자리를 두고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치게 됐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광동은 그라가스-신짜오-르블랑-제리-세라핀 조합으로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격을 몰아치며 첫 세트를 승리했으며 2세트에도 아트록스-리신-벡스

-아펠리오스-레오나 조합으로 초반 불리했던 상황을 뒤집으며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한편 순위와 자존심이 걸린 광동과 프레딧의 5위 결정전은 

20시 30분부터 단판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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