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에 겨워 나온 세리머니였다."
'코리안 메시' 이승우의 미소였다. 마침내 이승우의 첫 골이 터졌다. 수원FC는 2연승을 달렸다.
수원FC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4대3으로 이겼다. 이승우는 전반 11분 이영준의 패스를 받아 돌파 후 오른발슛으로 K리그 데뷔골을
쏘아올렸다. 이승우는 이날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긴 수원FC는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리며 단숨에 8위로 뛰어올랐다. 이승우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득점을 해서 기쁘고, 팀이 승리할 수 있을때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했다.
-득점 소감은.
▶득점을 해서 기쁘고, 팀이 승리할 수 있을때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
-경기 후 SNS에 하트를 남겼던데.
▶많은 분들이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다 보지 못했는데 축하해줘서 기쁘다.
-이영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는지.
▶같이 저녁 먹기로 했다.
-골을 넣고 가족들을 향해 세리머니를 했는데.
▶가족이라는게 항상 힘이 되는 존재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힘듬도 있었고 행복도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하트를 보냈다.
-오프더볼 움직임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아직 수원FC에 와서 많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선수들과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선수들의 장점이자 단점을 알고 원하는 것을 말하다보니 좋은 모습이 나왔던 것 같다.
-몸상태는.
▶몇프로라기 보다는 계속 뛰면서 좋아지는걸 느끼고 있다.
선수들이나 스태프가 배려하고 있다. 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 같다.
-세리머니가 업그레이드가 됐던데.
▶골을 넣으면 나도 좋고, 주말에 오신 팬들도 재밌고,
좋으면 좋은 것 같아서 흥에 겨운 세리머니를 한 것 같다.
-휴식기가 아쉬울 법 한데.
▶2연승을 했고 어려운 경기에서 3점을 얻어서 기쁘다. 우리도 다른 팀도 코로나 문제가
많은데 이를 잘 넘겨야 할 것 같다. K리그 팀들이 주의해서 2주 휴식기 잘 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감독님이 믿고 풀타임 뛰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몸상태를 올려서 마지막까지 뛸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다.
-감독님 차타고 출근하는데.
▶축구얘기도 하고 사는 얘기도 한다. 가까워지고 있다.
감독님 성격이나 리더십이 열려 있다. 선수들이 편하게 해주신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