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팀 감독도, 패배팀 감독도 “이승우는 위협적인 선수”라고 말했다.
수원FC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승우는 K리그 첫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는 드라마를 썼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기세를 잡은 대구FC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약 10분에 한 번씩 양팀이 번갈아 가며 골을 넣었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원FC는 3-5-2로 시작한
포메이션을 포백으로 바꾸어 수비에 힘을 실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무겁다는 걸 전반부터 느꼈다”며 쉽지
않은 승부였음을 털어놨다. 김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전체적으로 수비라인을 내려 쓰는 느낌으로
포백 전환을 했다. 전반적으로 미드필더에서의 활동량과 압박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략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이승우였다. K리그 복귀 후 좀처럼 기량을 펼치지 못했던 이승우는 이날
선발출전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수원FC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오늘 이승우는 90점 이상”이라고 평가한
김 감독은 “(이승우가)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고, 이런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상대팀에게
위협적인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대구FC에게는 ‘에드가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껴야 했던 90분이었다. 세징야(32)와 정치인(24)이
최전방에서 활약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거칠게 밀어붙이는 수원FC에 공격 찬스를 거듭 빼앗겼다.
가마 대구FC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세징야는) 전략적인 부분은 좋았지만, 개인적인 실수와
집중력 문제로 실점을 한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활약한 상대팀의 이승우에 대해서는
“볼을 관리하는 능력이 있고, 볼을 찼을 때 영리하다는 느낌이
있다”면서 “수비 선수들에게 위협을 줬다”고 평가했다.
수원FC는 이 기세를 몰아 공격력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 감독은 “A매치로 인한 휴식기 동안
물론 수비에도 많은 신경을 쓰겠지만, 더 공격적인 득점을 만들어가는
부분에 힘을 쓰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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