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이 새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30·KT)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이만하면 됐다”고 이미 합격점을 내렸다.
이강철 감독은 20일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라모스는
입증됐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라모스는 지난 18일까지 4경기에 출전해 타율 0.455(11타수 5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두산전에서는 3회말 만루홈런을 쏘아올렸고 17일 KIA전에서도 마무리 정해영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쳐 대포 신고도 마쳤다. 이강철 감독은 “앞으로 (상대) 외국인 투수들과도 상대를 해봐야
하지만 컨택 능력 등 모두 생각했던대로 괜찮은 것 같다. 쉬운 타자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 시즌 외국인 타자 고민이 깊었다. 4년을 뒤고 2020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멜 로하스 주니어의 공백을 실감해야 했던 KT는 거포는 아니더라도
꾸준한 타력과 수비력까지 갖춘 외야수 라모스를 새로 영입해 기대하고 있다.
시범경기가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라모스는 사령탑으로부터 꽤 일찍 합격점을 받았다.이강철
감독은 “좀 더 지켜봐야하지만 올해 외국인 타자 중 라모스가 최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각자 좋아하는 타자 유형이 있는데 나는 로하스보다도 라모스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라모스의 활약 여부는 KT의 새로운 무기인 ‘호호타선’에 정점을 찍어줄 열쇠다.
올시즌 KT는 강백호와 박병호를 나란히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시즌 타율 0.347 16홈런
102타점에 장타율 0.521, OBP 0.450으로 대활약을 펼친 강백호에 리그 최고 홈런왕 출신인 거포
박병호가 가세했다. KT는 지난 17일 KIA전부터 3번 강백호-4번
박병호-5번 라모스의 중심타선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KT는 통합우승을 차지했지만 타격은 상대적으로 불안정했다.
시즌 막바지에는 시즌 내내 잘 달리던 강백호가 흔들리자 타선 전체가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잠시
선두를 뺏기기도 했다. 우승을 하고도 팀 홈런에서 리그 7위(106개), 장타율은 6위(0.381)에
머물렀던 KT는 ‘한 방’을 더하기 위해 박병호를 영입했다. 지난 17일 KIA전에서 시범경기에 처음
나선 박병호는 18일 KIA전에서는 홈런와 2루타로 2안타 2타점을 올리면서 몸을 풀기 시작했다.
KT는 지난 시즌과 똑같은 선발진과 필승계투조를 유지하고 있다.
마운드는 여전히 강력하다. 새로운 중심타선이 올시즌 2연패 도전의 열쇠다.
새 중심타선을 가동하기 시작한 이강철 감독은 “(지난해에 비해) 엄청 센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가장 궁금했던 외국인 타자 라모스의 좋은 모습이 중심타선을 훨씬 안정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는 기본적으로 하던 것이 있고 박병호도 홈런을 쳤다.
박병호가 터져주기만 하면 훨씬 무게감이 더해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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