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수는 담장에서 물러나 바라만 볼 뿐이었다."
지난해 알을 깨고 나와 48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대표 강타자로 자리매김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심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했다.
게레로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케어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3번 1루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첫 타석이었던 1회초 큼지막한 좌월 솔로포를 때려내며
중심타자로서의 진가를 여지없이 뽐냈다.
메이저리그 전설의 홈런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로 먼저 알려진 게레로는 2019년 데뷔
후 조금씩 잠재력을 뽐냈다. 그리고 지난해 161경기에서 타율 0.311
48홈런 86타점 12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토론토의 타선을 이끌었다.
또, 투타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와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을 펼치며 메이저리그
신진 세력으로 올라서기도 했다. 비록 최종 투표에선 2위로 밀려났지만, 후회 없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일찌감치 커리어하이 시즌을 찍은 게레로는 올 시즌에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시범경기 첫 출전으로 임한 이날 필라델피아전에서 대형 아치를 그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게레로는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애런 놀라의 시속 135㎞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강력한 한 방이었다.
이날 "게레로의 홈런공이 떨어진 곳을 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미국 MLB닷컴은 "게레로가
돌아왔다"면서 "게레로는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으로 426피트(약 130m)짜리 홈런을 날렸다.
이 공은 관중석의 바를 맞힌 뒤 다시 한 번 치솟고 떨어졌다. 필라델피아 좌익수
아담 헤이즐은 담장에서 두 발짝 물러나 공을 지켜만 봤다"고 대형 아치 순간을 설명했다.
이어 "게레로는 체중을 유지하는 한편 홈런과 최적화된 체격을
맞춰 근육량을 늘렸다"며 올 시즌 준비 상황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3-2 승리로 끝났다. 2-2로 맞선 7회 1사
3루에서 야이로 무노스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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