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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95 2022.03.20 13:35

▲ 박공원의 축구 현장


최근 K리그 최대 이슈는 경기력이 아니라 외적 요소 코로나19에 집중되어 있다.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K리그도 신음하고 있어서다.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연기됐고,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악조건 속에서 치러졌다. 

현재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부상 선수를 포함해 경기 엔트리만 채울 수 있으면 일단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여러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참으로 난감한 처지일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은 축구계가 어찌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다. 

하지만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 거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지어야 한다는 제약까지 달려있는 상황이다. 

아마 예비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따라서 프로연맹은 어지간해서는 진행해야 할 처지다.

 몇몇 팀들의 개별 사안을 용인하게 되면 향후 경기 일정 관리에 상당한 악재를 떠안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형평성 논란도 뒤따를 것이다. 프로연맹은 어찌됐든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러나 구단 처지에서는 최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억지로 경기를 치르는 데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다. 

프로연맹이 말하는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는 부상 선수의 기준도 애매모호하다. 

진단서를 끊어야 할지, 전치 몇주 정도가 되어야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태인 것인지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돈을 주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최적의 경기력을 선물해야 할

 구단 처지에서는 어떻게든 경기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반갑지가 않다.


프로연맹 혹은 구단 중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기 참 애매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만히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시즌 개막 전 세운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이와 관련해 프로연맹과 구단들의 협의와 토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비상 상황이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고,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자. 만약 주어진 경기수를 모두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 예측이 된다면

 어찌해야할까? K리그1 스플릿 라운드 일정을 배제한 정규리그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거나, 

총 40경기를 소화해야 할 K리그2의 경우 경기수 조정이 수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코로나19에 직격당해 일정상 변화가 불가피했던 2020시즌 체제의 상황을 떠올리면 좋을 듯하다.


문제는 시즌이 이미 시작된 상태라는 것인데, 

만약 경기수 변화나 시스템 변화가 정말 불가피하다면 그에

 따른 논의는 아직 시즌 초인 지금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성적의 우열이 또렷하게 드러나게 되니

 팀 간 이견 차가 심해져 합의하는 게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정확한 정답을 내리기 참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조속히 잠잠해지는 게 두 말 할 것 없이 최고의

 해결책이겠지만 이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라 더 갑갑하다. 

힘든 현실이지만,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프로연맹과 구단들의 입장 차가 명확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보다 끈끈한 소통과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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