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송찬의(23)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송찬의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2회초 공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송찬의는 전날까지 홈런 2개로 SSG 랜더스 임석진,
KT 위즈 라모스와 함께 시범경기 홈런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었다.
LG는 1회초 공격에서 NC 선발 신민혁을 상대로 터진 루이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송찬의가 신민혁의 2구째 142㎞ 직구를 통타,
그대로 시원하게 왼쪽 담장을 넘겼다. 앞서 키움 히어로즈전 김준형,
삼성 라이온즈전 김윤수를 상대로 홈런을 친데 이어 시범경기 3호포다.
데뷔 초만 해도 파워는 있지만 공을 맞추는 컨택에 약점이 있었다.
하지만 군제대 후 참여한 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 류지현 감독으로부터 '달라졌다.
궤도가 좋다'를 찬사를 받았고, 올시즌 시범경기부터 불을 뿜고 있다.
LG는 2회까지 무려 7개의 안타를 터뜨리며 NC 신민혁을 상대로 4점을 뽑아 4-0으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NC가 이날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함에 따라 LG로선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NC는 박건우(중견수) 손아섭(우익수) 마티니(지명타자) 양의지(포수) 노진혁(유격수) 박준영(3루)
정진기(좌익수) 윤형준(1루) 서호철(2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선발은 신민혁.
LG는 홍창기(우익수)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좌익수) 루이즈(3루) 서건창(지명타자) 송찬의(1루)
문성주(중견수) 정주현(2루) 허도환(포수)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민호다.
LG는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장단 22안타를 집중시키며 16대3으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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