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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대쉬 이대성 팀 패배속에 빛난 고군분투

토쟁이티비 0 477 2022.03.20 14:11

‘대쉬’ 이대성(190cm, G)이 복귀전에서 고군분투했다.


고양 오리온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79-80로 패했다.


오리온은 경기 시작전 주축 선수들의 부재가 있었다. 김강선(190cm, G), 이승현(197cm, F), 

(200cm, C) 등 각 포지션 별로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코트에 나설 수 없었다. 

불리함을 딛고 오리온은 1쿼터 부터 KGC인삼공사에게 밀리지 않았고 

오히려 3쿼터 중반까지 56-40으로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4쿼터 KGC인삼공사의 전성현과 오마리 스펠맨를 앞세운 공격에 밀렸고 

종료 직전 박진철의 자유투가 림을 외면하면서 결국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오리온이지만 이날 경기에서 복귀한 

이대성은 20점 4어시스트로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대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일 창원 LG전 이후 12일 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이대성 역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을준 감독 역시 경기전 인터뷰에서 “이대성은 모르겠다. 

100%라고 말씀 못 드리고 게임 하면서 끌어올려야 한다”며 몸 상태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대성은 코트에서 자신의 열정을 쏟았다. 

1쿼터에 스타팅으로 나와 감각을 살리는데 주력했던 이대성은 2쿼터 부터 득점에 가담했다. 

머피 할로웨이 (196cm, F)와의 투맨 게임을 통해 외곽을 성공시키며 슛감을 보여줬다.


몸을 예열 시킨 이대성은 3쿼터에 폭발했다. 

코너에서 던지는 외곽 뿐만 아니라 속공 상황에서 

재치 있는 골밑 득점으로 오리온의 리드를 이끄는데 앞장섰다. 

3쿼터 5분 35초만 뛰고도 11점을 올리며 앞선에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대성의 활약을 바탕으로 오리온은 승리에 대한 희망을 살렸지만 

4쿼터에 KGC인삼공사의 뒷심에 밀리며 승부에서는 웃지 못했다.


비록 오리온은 패했지만 이대성의 복귀후 활약은 고무적이었다. 앞선에서의 리딩은 물론 빅맨과의 

연계 플레이를 효율적으로 보여주었기에 남은 시즌 오리온에게는 이대성의 역할이 필요하다.


이대성이 오리온 이적 이후 2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지 그의 움직임에 팬들의 시선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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