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헬 코레아가 주심을 향해 욕설을 날려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20일(한국시간) 스페인 푸엔테 데 바예카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2021-2022시즌 라리가 29라운드 경기를 가진 아틀레티코가 라요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54점이 되며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아틀레티코는 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케와 주앙 펠릭스가 원투패스를 주고 받으며 수비진을 뚫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코케는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라요가 거세게 반격했지만 얀 오블락 골키퍼를
앞세운 아틀레티코가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퇴장 악재도 있었다. 후반 19분 경 교체로 들어온 코레아가 후반 40분 상대 수비와 볼
경합 후 퇴장을 당했다. 코레아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지만 심판은 분노한 듯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경기 후 이유가 밝혀졌다. 이유는 심판을 향한 욕설이었다. 주심의 기록에 따르면 코레아는
스페인어로 상대방 엄마의 성기를 뜻하는 욕을 내뱉었다. 경기 중 선수들끼리 감정이
폭발했을 때나 나오는 심한 욕이다. 과거 리오넬 메시가 엘
클라시코 도중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이러한 욕설을 해 시비가 붙기도 했다.
코레아의 출전 징계는 가볍지 않을 전망이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라리가 규정상 심판을
향한 조롱이나 무례는 2경기 출전 징계가 가능하다. 그러나 욕설이 포함되면 최대 4경기로 늘어날 수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코레아의 공백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안타까운 일이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그가 필요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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