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1000억원이 전부가 아니다? 컵스는 어떻게 스즈키의 마음을 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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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57 2022.03.20 11:00

8500만 달러(약 1033억원)의 큰 금액도 물론 큰 비중을 차지했을 것이다. 

하지만 스즈키 세이야를 품기 위해 시카고 컵스가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스즈키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전 구단을 상대로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된 계약 5년 총액 8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그리고 19일 컵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통산 902경기에 나서 937안타 182홈런 562타점

 548득점 82도루 타율 0.315 OPS 0.984의 성적을 거둔 스즈키는 

2021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다.


일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만큼 스즈키는 많은 구단의 관심을 가졌다. 

당초 컵스는 스즈키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은 구단이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비롯해 스즈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구단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스즈키는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Lockout)으로 인해 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를 꺾지 않았다. 그리고 1000억원이 넘는 대형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컵스는 어떻게 스즈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일본 '닛칸 스포츠'는 19일 스즈키와 컵스의 계약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컵스의 엄청난 노력이 숨어 있었다. 매체는 "직장폐쇄로 협상이 멈춰있을 당시

 컵스 관계자가 일본을 방문해 스즈키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며 "직장폐쇄가 

끝난 후 컵스는 열세였지만, 제드 호이어 사장이 '우리도 잊지 말아 달라'는 연락을 보냈다"고 밝혔다.


호이어 사장의 연락에도 불구하고 당시 컵스와 스즈키의 만남 일정은 정해져있지 않았다. 

스즈키는 샌디에이고의 홈구장인 펫코파크를 방문, 구단 관계자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만나는 등 샌디에이고와 계약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지난 14일 밤 컵스와 극적으로 만남이 성사됐다.


'닛칸 스포츠'는 "샌디에이고가 협상을 크게 주도하는 가운데 14일 밤 만남이 성사됐다"며 "톰 

리케츠 구단주가 직접 LA로 이동했고, 금전적인 조건을 넘어 최대한 성의를 보인 끝에 스즈키의

 컵스 입단으로 이어졌다"며 "컵스의 정성이 스즈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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