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를 잡아야 할까, 놔줘야 할까. 리버풀에는 난제다.
리버풀과 살라는 재계약 조건을 두고 이견이 있다. 살라는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껏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왔기에 그만한 대우를 받고 싶어 한다.
다만 리버풀의 생각은 다르다. 주급 체계를 무너뜨리면서까지 살라가 원하는 금액을 챙겨줄 수 없다는 자세다.
결국 재계약에 이르려면 양측 모두 한발 물러서야 한다. 동행이 아니라면, 깔끔하게 결별해야 한다.
리버풀과 살라의 계약은 2023년에 만료되는데, 구단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올여름에 매각해야 한다.
제3자의 시각으로 봐도 어려운 문제다.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노엘 웰런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살라는 주급 5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리버풀은 여름에 다른 계약을 맺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아무리 빅클럽이라도 선수들의 주급이 갑자기 뛴다면, 부담될 수 있다.
더불어 만약 살라가 요구 주급을 받는다면,
다른 선수들도 새 계약 시 높은 급여를 원할 가능성이 크다. 구단의 부담은 점점 커질 수 있다.
웰런은 “임금 청구서가 매달 엄청난 액수로 올라갈 것이다.
다른 선수들과 계약할 가능성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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