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석(20·두산 베어스)은 지난 시즌 '핫'한 신인 중 한 명이었다.
두산이 2004년 김재호 이후 17년 만에 뽑은 1차 지명 야수였기 때문이었다.
'포스트 김재호'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김재호의 백업 역할을 충실히 했다. 지난해 5월에는 타율 3할6푼7리를 찍기도.
그러나 후반기부터 송구에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자신감 하락은 타격까지 영향을 끼쳤다.
그는 "후반기부터 송구 문제가 발생했다. 심리적인 영향이 컸다.
스스로 실책하고 실점으로 이어지다보니 '나는 아니라'라고 생각했는데 플레이 영상을
보니 불안해하는 모습과 몸이 굳어있더라"고 진단했다.
올해에는 유독 1차 지명 야수 후배들이 많아졌다.
무엇보다 '제2의 이종범'이라고 불리는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제2의 김하성'이라고
평가받는 이재현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슈퍼 루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김도영은 시범경기 전 경기(5경기)에 출전해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내고 있다.
타율은 5할2푼6리(19타수 10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먼저 프로 무대를 1년 경험한 안재석이 같은 1차 지명 루키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
안재석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2022시즌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1차 지명 야수라는 부담감이 없지 않을 것이다.
부담감을 이겨내야 한다. 특히 수비 부담을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있게 했으면 좋겠다. 두 명 모두 좋은 기량을 갖춰서 잘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안재석도 이제 프로 2년차가 된다.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올 겨울 많이 보완했다.
그는 "타격적인 부분에서 투수와 타이밍 잡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에는 공에 갖다 맞추려고 했다면 지금은 결과에 상관없이 힘있는 타구를 생산하려고 한다.
나만의 매커니즘을 만들어가려고 한다"며 "데뷔 시즌을 통해 경기하는 경험이 쌓였다.
투수와 싸움하는 것이 한층 여유러워졌다. 시범경기를 하면서 와닿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송구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지금으로서는 괜찮은 것 같다.
지금은 유격수로 나서도 별 부담이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1군에 오래 남고싶다"는 목표를 밝힌 안재석은
'돌아온 메이저리거' 김광현 양현종과의 맞대결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재석은 "레전드들을 상대해본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그래도 타석 들어가면 자신있게 쳐야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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