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제이컵스 콜먼 꺾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 60m 우승 0.003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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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제이컵스 콜먼 꺾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 60m 우승 0.003초 차

토쟁이티비 0 408 2022.03.20 09:45

'도쿄올림픽 2관왕' 러몬트 마르셀 제이컵스(28·이탈리아)가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천 콜먼(26·미국)을 꺾고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60m에서 우승했다.


제이컵스는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남자 60m 

결선에서 6초4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콜먼의 기록도 6초41이었다.


둘의 승패는 0.003초 차로 갈렸다.


1천분의 1로 세밀하게 기록을 들여다보니 제이컵스는 6초407, 

콜먼은 6초410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콜먼은 레이스 막판까지 선두를 지켰지만, 

제이컵스가 결승선 통과 직전에 역전했다.


제이컵스는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 6초45는 물론이고 유럽 

기록(6초42)까지 경신하며 '포스트 볼트 경쟁'에서 또 한 걸음 앞섰다.


경기 뒤 제이컵스는 AFP통신 등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승리하는 순간은 언제나 

기쁘다"며 "대단한 스프린터 콜먼과 함께 뛰어 우승을 장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를 믿었고, 올해 상반기 목표로 정한 유럽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콜먼은 "아쉽지만, 실패했다고 표현하지 않겠다. 이런 세계적인 

무대에서 은메달을 딴 것도 좋은 성과"라며 "나는 최선을 다했고, 좋은 기록을 냈다. 

물론 1위 제이컵스보다 조금 느렸다"고 승자를 예우했다.


제이컵스와 콜먼은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6·자메이카)가 은퇴한 뒤, 

세계 최고 스프린터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사이다.


이번 대회는 제이컵스와 콜먼의 '첫 대결'이었다.


볼트 은퇴 후 처음 열린 육상 메이저대회인 2018년 버밍엄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60m 경기에서 콜먼은 6초37의 대회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콜먼은 2019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100m에서도 9초79로 

우승하며 볼트 이후 최고 스프린터 입지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콜먼은 2021년 4월 도핑 테스트 기피 혐의로 

1년 6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아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2021년 여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챔피언은 제이컵스였다.


도쿄올림픽이 개막하기 전, 제이컵스는 이탈리아 

언론에서조차 메달 후보로 거론하지 않았던 스프린터였다.


그러나 제이컵스는 2021년 8월 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80으로 우승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제이컵스의 개인 최고 기록은 9초95였다.


이 기록도 지난해 5월에 세웠다.


그러나 도쿄올림픽이 시작하면서 제이컵스는 무서운 속도로 기록을 단축했다.


지난해 7월 31일 열린 100m 예선에서 9초94로 자신이 보유했던 

이탈리아 기록을 바꾸더니 준결선에서는 9초84로 기록을 0.10초 더 줄였다.


그리고 8월 1일 오후 9시 50분, 결선에서 9초80의

 놀라운 속도로 질주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제이컵스는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도쿄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 처음 열린 메이저대회,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제이컵스와 콜먼이 맞대결했고, 박빙의 레이스 끝에 제이컵스가 승리했다.


4개월 뒤, 둘은 또 세기의 맞대결을 펼친다.


제이컵스와 콜먼 모두 올해 7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 우승에 도전한다.


쇼네 밀러-위보(28·바하마)는 여자 400m 결선에서

 50초31로 우승하며 이 종목 '제왕'의 자리를 지켰다.


밀러-위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2021년 도쿄에서 올림픽

 2관왕에 올랐고, 올해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두 명은 이번 대회에서 2위로 밀렸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도쿄올림픽 챔피언 케이티 나제오트(31·미국)는 4m75로, 

4m80을 넘은 샌디 모리스(30·미국)에게 밀렸다. 

모리스는 2018년 버밍엄 대회에 이어 세계실내육상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포환던지기에서는 '도쿄올림픽 4위' 달란 로마니(31·브라질)가 22m53을 던져, 

올림픽 2연패(2016년 리우·2021년 도쿄)를 달성한 현역 최강 라이언 

크라우저(30·미국)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크라우저의 기록은 22m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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