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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루머 해명 안현수 한국 대표팀 복귀? 아무런 접촉 없어

토쟁이티비 0 436 2022.03.20 10:29

"평창올림픽 출전 무산, 아직도 공개된 것 없어"

"지금은 가정에 충실해지고 싶어…국내외에서 기회 주어지면 최선 다할 것"


'쇼트트랙 레전드'로 손꼽히는 

안현수(37·러시아 명 빅토르 안) 코치는 언론과 접촉을 즐기지 않는다.


대외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안현수 코치는 그동안 적지 않은 오해와 논란에 휩싸여왔다.


2020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기술코치를 

맡았던 안 코치는 대회 기간에도 취재진 앞에 제대로 서지 않았다.


이제는 오해를 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 것일까.


안현수 코치는 19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자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와 루머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설명했다.


일부 네티즌들의 얼토당토않은 소문부터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도핑 문제까지 모두 털어놨다.


먼저 한국 대표팀 간판 황대헌(강원도청)과의 관계부터 설명했다.


안 코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경기를 앞둔

황대헌의 머리를 쓰다듬었다가 한국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황대헌의 한국체대 선배인 안 코치가 경기장 밖에서 도를 넘는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관해 안현수 코치는 "일반 사람들이 봤을 때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며 "그런데 우리들은 항상 서로를 격려하고 그런 관계를 이어왔다. 

국제대회마다 해왔던 인사를 한 것인데 비난의 대상이 돼 아쉬웠다"고 아쉬워했다.


베일에 싸여있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올림픽 준비 과정에 관해서도 공개했다.


올림픽 당시 중국 대표팀은 전력 노출을 하지 않기 위해 공식 훈련을 최소화하고 언론과 접촉도 하지 않았다.


일부에선 중국 대표팀이 훈련 특혜를 받는 것 아니냐는 루머도 돌았다.


안현수 코치는 "사실 각 팀 전력은 월드컵 시리즈 때 모든 것이 

공개된다"며 "올림픽 홈 팀인 중국은 1차 월드컵 때 모든 팀, 

모든 선수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당시 외국팀들은 중국의 훈련, 경기 모습을 꼼꼼하게 분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전력을 올림픽에서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며 "다만

 중국 대표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 때문에

 1년 넘게 폐쇄적인 환경에서 훈련해 현지 언론과도 접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안현수 코치는 현역 선수 복귀에 관한 소문도 일축했다.


안 코치는 올림픽 기간 내내 중국 선수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면서 훈련했다.


현역 선수 못지않은 스피드로 훈련을 소화하자 일부에서는 현역으로 복귀해도 문제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관해 안현수 코치는 "사실 그렇게 훈련하면 힘들다"라며 "코치가 직접 스케이트를 타면서 지도하면 

선수들이 스텝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 함께 뛰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매체에서 제기한 한국 대표팀 지도자 복귀설에 

관해선 "아직 아무런 이야기가 오간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안현수 코치는 지난달 중국 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됐다.


그는 "중국 대표팀에 2020년 8월에 합류했는데, 이후 방역 문제로 단 한 번도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며 "올림픽이 끝난 뒤에야 가족들과 다시 만났다. 

당분간은 가장 노릇을 하고 싶다. 다음 계획은 잡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선수들을 위해 지도자 생활을 할 의향은 있나'라고 묻자 

"한국은 내가 가장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사랑받았던 곳"이라며 "만약 어떤 위치,

 어떤 자리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무산과 관련한 이야기도 설명했다.


안현수 코치는 당초 평창 올림픽을 현역 은퇴 무대로 삼으려고 했다.


그는 한국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한국에서 전지 훈련을 하는 등 평창 대회 준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그런데 안현수 코치의 계획은 허무하게 무산됐다.


러시아는 정부 차원의 조직적인 도핑 스캔들로 사전 등록 선수 500명 중 도핑 규정을 모두 

통과한 169명만 평창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는데, 안현수 코치는 169명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 문제로 안현수 코치가 도핑 문제를 일으켰다는 루머가 나왔다.


안 코치는 "나도 참 답답한 내용"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시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재소하는 등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했다"며 "차라리 내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면 속이라도 시원할 텐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는 선수 개인에게 답변할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안현수 코치는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3주 뒤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다"며 "사실 해당 대회는

 출전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내게 도핑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서 무리하게 뛰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내게 도핑 문제가 있다면 그동안 쌓아온 국제대회 입상 기록이 무효화 되고,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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