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의 페레즈 감독이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 김진규의 전북 현대 이적 비화를 이례적으로 밝혔다.
그는 그동안 떠돌았던 루머와 사실이 다르다며 선수와 나누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부산은 19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6라운드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부산은 개막 후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하며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페레즈 감독은 모든 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자신에게로 돌렸다.
물론, 경기 외적인 요소도 이슈였다. 부산 유스 출신이자 만 18세에 프로에 데뷔한
뒤 7시즌 동안 부산에서 활약했던 김진규가 K리그1 전북 현대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부산 팬은 물론, 시즌 도중 핵심을 내준 페레즈 감독으로서도 속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페레즈 감독은 김진규와의 ‘약속’을 언급하며 이적 비화를 소개했다.
그는 “내가 한 말은 꼭 지킨다. 작년에 내가 부산에 왔을 때 김진규에게 K리그1의 팀에서 이적 제의가 들어왔다.
그때 김진규에게 ‘우리가 성장시켜주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진규는 우리를 믿어 주었다”라고 했다.
이어 “재정적인 면에서도 지금의 계약보다 더 좋은 급여다.
진규는 우리의 약속을 믿었고 우리도 우리의 할 일을 했다.
선수 본인도 제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국가대표로 갈 수 있었고 한국의
챔피언 팀으로 갈 수 있었다”라며 구단과 선수 모두를 위한 이적이었음을 밝혔다.
페레즈 감독은 “작년 11월에 전북이 처음 오퍼했다. 김진규도 이해를 했다.
처음 온 오퍼는 7년 동안 몸담았던 구단의 입장과는 맞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선수가 최대한 헌신을 해서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대신) 선수와 구단,
나와 모두 약속했던 부분은 만약 적당한 오퍼가 온다면 떠나도 된다고 약속했다.
군대 관련해서는 아직 3년이 남았다고 들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전북에서 훨씬 좋은 연봉 제안했다. 한국의 챔피언 팀에서 뛸 것이고,
국가대표에서도 뛸 것이다. 난 약속을 지켰다. 선수에게 거짓말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내가 거짓말을 했다는 소문을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선수와 솔직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여러분이 김진규였다면 (제안을) 누가 거절했을까?
아무도 거절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도 우리의 역할을 했고,
약속을 지켰다”라며 이적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끝으로 페레즈 감독은 “너무나 행복하다.
김진규가 더 좋은 레벨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부산에 7년 간 있으면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가대표 레벨로도 올라서서 행복하다.
이제 내 역할은 새로운 김진규를 발굴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페레즈 감독의 이례적인 발언에
구단 관계자는 “감독님이 말씀하신 부분들이 사실이다.
또 루머가 돌았던 군대는 지원서를 넣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외에도 진규가 구단에 애정이 참 많았다”라고 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권 구단에서도 김진규를 원했지만
결국 부산이 원했던 금액에 충족했던 팀이 전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은 김진규의 공백 혹은 필요한 포지션 보강을 위해 이적
마감 등록을 앞둔 이번 달 내로 최대한 노력해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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