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의 최준용이 슬램 덩크를 꽂아 넣은 뒤 브이를 그리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윌리엄스의 패스를 받은 최준용이 관중들의 반응을 살피더니 슬램 덩크를 꽂아 넣습니다!

여기에 카메라를 향해 브이까지!

마치 올스타전을 연상시키는 여유로운 세리머니였습니다.

SK는 허일영과 최준용이 39득점을 합작하며 KCC를 꺾고 자력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최준용은 경기가 끝난 뒤에는 물총을 쏘면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